구조활동을 당연히 해야하고 노력해야 함이 마땅하지만

무리한 구조활동으로 또다른 희생자가 생겨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현장에서 구조활동하는 분들이 구조하기 싫어서 안하는게 아니잖아요.

당연히 그분들 모두 열심히 노력하고 계실겁니다.

답답하지만 구조에 관한한 그저 믿고 기다릴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근데..

"위에 무고한 한명의 어린생명을 구하는데 100명의 희생이 있더라도 가치가 있는거다.. 구하다 죽는것과 그냥 이유없이 죽는 것의 차이를 모르겠냐? 미군이 이유도없이 뼈라도 찾겠다고 전투지역에 군대를 파병하는줄 아냐?"

이런 사람도 있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네요...

정말 이런건 아니죠. 구조대가 진짜 몸사리고 시간만 보내고 있는겁니까?...

그 구조대도 우리 부모, 형제, 가족입니다. 특수부대 구조대들은 죽어도 됩니까? 군인이니까?

구조대는 무고한 생명이 아닌건가?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