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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통한 마음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게시물ID : sewol_42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밥은먹었냐
추천 : 0
조회수 : 17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19 00:51:42
정말 울분이 쌓이고 저 몇천톤의 배가
내 가슴을 짓누르는 마냥 먹먹하고
슬프고 뭔가 터져 나올것 같은데
말로 언어로도 어떻게 표현할 생각이 안나서
정말 꿀먹은 벙어리가 되어 있습니다.

하루종일 침울하고 슬프고 듣기싫을 정도인데 
온갖곳에서 정보는 쏟아지고 그러면 또 슬프고...

누워 잠을청했더니 꿈에서도 나오고...

차라리 내 목숨과 맞바꿔
저 어린 학생들 전부 온전히 돌려놓을 수만 있다면
부모님께 의로운 희생은 기꺼이 행하겠다 큰절올리고
떠나기라도 하겠다만...ㅜㅜ

현실은 암담하고...

아이들아...어른이 되어서 지켜주지 못한게
정말 미안하구나...지금도 무사하다면 초인적인
인내심으로 버탸주거라...그리고 고통속에서
떠난 이들 모두...평안히 잠드소서...
I pray that he will rest in peace
죄송합니다...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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