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구조 활동의 위험성을 알려서 정부가 이걸 가지고 엮으려 한다고 하시는 분들 말 많은데,
그렇다고 장병의 순직을 숨깁니까?
되도 않는 소리 마세요.
엄연히 작전 도중, 구조 활동하려다가 순직한 해군 장병입니다.
그렇게 추측성 말을 내뱉는 것 자체가
장병의 죽음을 욕되게 하는 행위입니다.
언론이 발표하는 것은 잘 가려 들으면 되지만
그렇다고 해군 장병의 순직을 모욕하려 하지 마세요.
실종자의 목숨은 중하고,
잠수부의 목숨은 중하지만
그 주변에 있는 해군 장병의 목숨은 파리 목숨입니까?
이 곳 게시판 보다 보니까
화가 나서 도저히 가만 못 있겠네요.
해군 장병의 죽음을 모욕하려 하지 마세요.
작전 중에 순직한 숭고한 죽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