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다른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보고 왔습니다.
시간 참 잘 가더라구요^^;; 99분이 23분 처럼 느껴졌어요.
보기 전에 핸드폰으로 끄적거리다 보니 거꾸로 된 파테마에 대해 이런 글이 있더군요.
거꾸로 된 파테마는 이 시대의 애니메이션 마니아들이 꼭 봐야할 작품으로 꼽히는 명품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내한한 일본의 저명한
평론가 히카와 류스케는 게임포커스와 만나 한국 애니메이션 마니아들에게 "TV 애니메이션 중에서는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를,
극장용 애니메이션 중에는 '거꾸로 된 파테마'를 꼭 봐야 한다."고 조언한 바 있다.
(어쩌다 보니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도 봤고 거꾸로 된 파테마도 봤네...헤헷;;)
이야기는 정말 간단합니다.
팜플렛에 쓰여진 '하늘과 땅, 그리고 두 개의 세계' 이게 전부에요.
간단한 덕분에 머리를 싸매지 않아도 이해하기 쉬워요.
거꾸로 된 파테마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는 이렇습니다.
캐릭터를 떠나서 세계관 그 자체에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몸무계 이야기를 하지 말라고 하는 파테마는 귀여웠어요!)
마지막으로 예고편 보시고 관심이 생긴다면 꼭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