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인 관심병환자니 어쩌구 하는건 일단 뒤로 하고
그녀가 방송에 나와 마이크 들고 말한 내용만 봤을때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몇몇 사항들을 제외하고 정부의 대응이라던가 민간잠수사들이 작업 하고싶어도 못한다는 것들이나
기타 아프리카TV 실종자 가족 실황중계에서 가족들이 가장 아쉬워하며 정부에 요구하는 사항들은 분명히 담고 있었다 판단되는데...
사고 발생후 며칠 내내 생방송인지 녹화방송인지 구분안되는 방송사의 행태에 눈과 귀가 막히는 꼴을 경험하던 중
MBN의 검증되지 않은 자의 인터뷰 덕에 평소 인터넷으로 사건을 보며 그 이면을 보지 못한 대다수의 국민들에게 뭔가 잘못되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에는 충분했다고 보는데...
홍가혜인가 그분은 적어도 정부 옹호쪽은 아니었잖아요.
적어도 실종자 가족의 심정을 담은 인터뷰라 생각되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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