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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글썽거리며 듣고 왔네요..."성시경-희재"
게시물ID : music_906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액션기타
추천 : 2
조회수 : 45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22 09:41:35

햇살은 우릴
위해 내리고

바람도 서로를
감싸게 했죠

우리 웃음속에
계절은 오고 또 갔죠


바람에 흔들리는 머릿결

내게 불어 오는
그대향기

예쁜 두눈도
웃음소리도


모두가 내 것이었죠

이런사랑 이런행복
쉽다 했었죠

이런 웃음 이런 축복
내게 쉽게 올리없죠

눈물조차 울음조차
닦지 못한날

정말로 울면 내가그댈
보내준거 같아서

그대 떠나가는 그순간도
나를 걱정했었나요

무엇도 해줄수없는
내 맘 앞에서

그대 나를 떠나간다해도
난 그댈 보낸적 없죠

여전히 그댄
나를 살게하는 이율테니@

이런 사랑 이런 행복
쉽다했었죠

이런 웃음 이런 축복
내게쉽게 올리없죠

눈물조차 울음조차
닦지 못한 나

정말로 울면 내가그댈
보내준거 같아서

그대 떠나가는 그순간도
나를 걱정했었나요

무엇도 해줄수없는
내 맘 앞에서

그대 나를 떠나간다해도
난 그댈 보낸적없죠

기다림으로
다시 시작일테니

얼마나 사랑했는지
얼마나 또 울었는지

그대여 한 순간조차
잊지 말아요

거기 떠나간 그 곳에서
날 기억하며 기다려요

하루씩 그대에게
다가가는 나 일테니


-------------------------

평소에도 좋아하던 노래인데
출근하는 차 안에서 나오는데 
오늘따라 마음이 너무 아파오더군요.
아직 구조되지 못한 학생들
그리고 그 가족분들

저보다 몇천배는 더 아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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