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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다갔지만 무서운이야기 한편,.
게시물ID : panic_44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뱀파이어
추천 : 10
조회수 : 48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9/09/17 07:33:17

어느 여름날 밤
우유를 마시려고 냉장고를 열었더니, 누군지 모를 사람의 머리가 들어 있었습니다.
나는 깜짝 놀라, 무심코 냉장고 문을 닫아 버렸습니다.

분명 지금건 뭔가를 잘못 본 거라 생각하면서 냉장고를 열었더니
거기에는 누군지 모를 사람의 머리가 눈을 까뒤집고 있었습니다.

무심코 문을 닫았습니다만, 뭔가 잘못 본 거라 생각하며 재차 각오를 하고 냉장고를 열었습니다
거기에는, 누군지 모를 사람의 머리가 흰자위를 내보이며 웃고 있었습니다.

나는 깜짝 놀라 냉장고 문을 닫았습니다만. 분명 환각을 본 것이라 여겼습니다
왜냐면 최근 불면증이었으니까, 분명 뭔가를 잘못 본 거라 생각하며 다시 냉장고를 열었습니다
거기에는, 무려 흰자위를 내보이는 머리가 들어 있었습니다.

깨닫고 보니 냉장고 문을 닫아 버렸습니다. 착각을 한 거라 생각하고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역시나 흰자위를 내보이는 머리가 희미하게 웃고 있었습니다

바로 문을 닫아 버렸지만, 분명 환각인 게 틀림 없습니다. 최근 자질 못했으니까.
그렇게 생각하고 문을 열었더니, 무표정한 머리가 있었습니다

무심코 냉장고를 닫아버렸지만, 이건 분명히 뭔가 착각일 겁니다.
너무 피곤해서 이상한 걸 보는 게 틀림 없으니까, 냉장고 문을 열어 보니

거기에는 무려 화난 얼굴로 나를 노려 보는 머리가……!, 

우왁!! 하면서 냉장고 문을 닫았습니다만 지친 것 때문에 환각을 보는 거야~
이렇게 자신을 달래며 다시 냉장고 문을 열었습니다. 
거기에는 무려 한숨을 쉬는 머리가!!

무심코 냉장고 문을 닫았습니다만, 분명 이건 기분탓이라 중얼 거리며 
다시 냉장고 문을 열었더니 안에는 머리 같은 게 안 보였습니다.










아, 역시 잘못본 거 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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