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이렇게 힘없고 작은 나라입니다

사상 최대의 작전이라는데 투입한 인원이 너무나 적어서
해수부장관 해경청장은 700명..수십여명...다섯명...
최악의 사고로 국민들이 기죽을까봐
이들은 국민들 기를 살릴려고 뻥튀기해서 말했는데,  
눈치없는 기자가 "국민의 알 권리"를 앞세워 계속 물어봐서 작은 나라의 힘없는 장관과 청장은 사실대로 털어놓습니다

미하원의원들이 이번 사고에 대해 위로의 뜻으로 검은 양복을 입고 댓통령을 방문했지만,
댓통령께서는 아니다. 대한민국은 끄떡없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화사한 하늘색 정장을 입고 그들을 맞이합니다

국민들이 기죽을까봐
언론은 투입되는 잠수부 수를 자꾸자꾸 부풀려서 말하고 있는데
눈치없는 일부 기자들이 자꾸 진실을 알려, 안 그래도 많은 희생자에 속상한 국민들의 속을 더 상하게 합니다...




아 근데 진짜 경찰이 왜 학부모들을 때렸는지
이종인대표의 다이빙벨은 왜 못쓰게하는지는
진짜 뭐라고 아름답게 표현을 못해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