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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나대는 오지랖퍼
게시물ID : gomin_10718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이스고릴라
추천 : 0
조회수 : 48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25 22:01:35
저는 올해 고3학생입니다. 중학교때 복학했지만 현재 특성화고등학교친구들은 

입학을 같이 했기때문에 서로 반말을 하며 편하게 지내고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고민이 하나 생겼습니다. 저희 반 참 좋아요 유쾌하고 하지만 수업시간이나

다른 시간에 많이 자고 수업시간에 많이 떠듭니다. 
(물론 소수이긴하죠 하지만 다른 아이들한테 본인들이 피해가 된다는걸 모르는것같습니다
지적하는 사람도 없고 한다해도 그때뿐입니다)

이번주 화요일 수요일 쯤 학교 주변에서 흡연을하다 걸린 친구들이 있어 선생님이 너무하다고 하며
혼을 내셨습니다. 목요일에 반장을 통해 갑자기 담임이 바뀐다고 담임선생님이 갑자기 통보하시자
서로 정말 멍하고 선생님께 각서? 반은 장난으로 지장도 찍게하고 그 뒤에도 너희들이 사고도
너무많이 치고 지도가 안된다며 학생부 선생님이 담임을 하신다는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너무 혼란스러워 이것이 사실인지 바뀐다는 선생님이 마침 2학년 담임이셨기에
카톡을 해봤는데 답장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무시하신줄 알았더니 오늘 바뀐다는 선생님 
과목시간에 월요일부터 자기가 들어온다며 조여준다고 나태하지 않게 해주겠다고 하시는겁니다.

이것에 또 한번 혼란이 와 애들끼리 그동안도 많이 이야기했지만 오후 종례시간에
누가 그 바뀌는선생님한테 카톡을 했냐고 묻자 저는 그냥 제가 했다고 솔직히 답했는데

아이들은 선생님이 그 말씀을 하고 나가시지마자 바로 저에게 와서 왜 그랬냐고 따지는겁니다.
그 선생니은 그 전에도 충분히 저희 담임하신다고 하시긴했습니다. 그리고 애들이 싨어합니다
과격한말투때문에 그런데 혼란은 잔뜩주고 설명을 안 해주신건 본인들이신데 

전 궁금증을 물어볼권리도 없는건지 마치 단체로 절 깐 기분이라 속이 많이상합니다.
그리고 담임선생님은 왜 애들앞에서 그말을 하시고 바뀌는 선생님은 그말을 왜
전해주셨는지 마음이 너무도 무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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