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2&oid=277&aid=0003239445&cid=949987&ntype=COMPONENT 한 민간잠부수가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으로 출항하려는 민간잠수사를 안전행정부 장관이 지연시켰다는 주장이 제기했다가 착각이라고 번복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8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장관이 악수를 한다고 민간잠수부의 출항을 지연시켰다고 주장한 윤모씨가 대책본부에게 악수한 사람을 착각했다고 말했다"며 "장관이 민간잠수부의 출항을 지연시켰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윤씨는 '민간잠수사들이 사진만 찍고 돌아갔다'는 대책본부의 발표에 항의를 하러 방문한 것"이라며 "이런 얘기를 하는 중에 실수로 말을 했다고 시인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