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식으로 생각하면 싫어하시는 분들 많다고 생각하지만
세월호 사건이 터지고 나서 재빠르게 초동조치하고 카리스마있게 현장지휘하고
'저희가 책임지고 구조에 힘쓰겠습니다','어떠한 방법도 가리지 말고 구조에 힘써라, 책임은 우리가 지겠다'
이런식으로 나가면서 성공적으로 실종자들 구조하면 박통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아 이런건 잘했네'하면서 지지율을 올리는 발판이 되었을텐데
그런 신의 한 수를 집어 던지다 못해 천갈래 만갈래 뿌쎠버림
이번 사건 보면서 새누리당 지지하는 편이었던 어머니도
'저 사람(박근혜 대통령)은 애를 안낳아봐서 그런가, 자식 잃은 부모만큼 무서운 것도 없는데 저 양반은 아직까지도 그걸 모르는 것 같다'
이렇게 말씀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