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도 안되는 어떤 날 뒤에서 받치는 사고가 나는 바람에 자전거 프레임이...
아픈 가슴을 부여잡고 억지로 샵 사장님께 스포크가 왕창 나간 뒷 바퀴를 맏긴 뒤... 분해를 시작합니다.
샵에 넘기면 몸은 편하지만 공임비가... 후... 전 가난하니 직접 합니다.
분해시작했다~
분해끝났다~
그리고 새프레임을 위한 자금을 삥뜯습니다.
그렇게 군데 군데 삥뜯어 모은 돈으로 새 프레임을 장만합니다.
박스에서 막 꺼낸 새제품이라 그런지 빤딱 빤딱하니 이쁩니다.
그리고 공임비 낼 돈이 없어서 조립도 직접 합니다.
우선 쉽게 달 수 있는 것들은 다 달아봅니다.
그 다음엔 케이블을 설치하고 변속과 브레이킹을 테스트 합니다.
어머나~ 자전거가 이렇게 쉽게 완성되었어요~
사진이 흐릿해보이는 이유는 뽀샤시 효과를 주어서에요. 절대로 잘못찍은게 아니랍니다.
이것으로 자전거 분해조립 설명을 마칩니다.
ps. 하... 내 벤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