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강화이벤트가 끝이났죠..

강화를 자주 하는 유저로써 강화이벤트때도

꽤 많이 시도했습니다.

솔직한 심정으로 이벤트전이랑 후랑 별차이릉 못느꼈습니다.


요즘 2강 캐미에 대장 캐미로 인해 대장들 1 + 1 많이 시도하시고

많이들 터진다는 글이 여기저기 많이 올라오더군요.


그리하여 도출한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강화이벤트때 실질적으로 성공확률은 5%미만대로

상향시킨것 같습니다.


하지만 강화이벤 끝나고 이틀밖에 안된 이 시점에서

강화 확률을 기존보다 5%더 떨어트린다면 어떨까요?


이벤트때 느꼈던 체감에서 10%

기존 확률에서 5%


이러면 유저들은 강화이벤트의 신뢰가 형성이 됩니다.


"강화이벤트가 확실히 성공 확률이 높구나!!"

이렇게 생각하실겁니다.


그렇다면 넥슨의 의도한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기존 Ep회수 방법은 크게 3가지 입니다.


이적시장 수수료

강화로 인한 카드 소멸

Ep로 구매가능한 상자


여기에서 제일 큰 메리트는 뭘까요?


이적시장 수수료는 비싸지만 풀린카드는 소멸이 되지않습니다.

Ep구매 상자는 도박성이 강하고 대박치는 유저는 극소수입니다.


그렇다면 강화는 어떨까요?

카드판매로 인한 수수료 회수

강화로 인해 풀린 카드 회수(소멸)


두마리 토끼를 잡으면서 인플레 조절을 기가막히게 해낼수 있는게 강화 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인플레이션 현상이 나타나면 강화이벤트를 할겁니다.

이건 간접적으로 인플레를 잡을 정말 좋은 방안이거든요.


1억이나 하는 카드들 5만원주고 1500만 ep사서 살려면 35만원이란

현금이 들어갑니다.


그런데 1억하던게 5천이면 그 절반뿐이죠.

그럼 현금투자해서 살만하다고 생각들겠죠.


넥슨이 간접적으로? 혹은 직접적으로 강하이벤트로 인플레를

막는다면 당연 수입도 짭짤해질겁니다.


패키지로 풀리는 카드도 소멸시키면서요.



짧게 말씀드려서 당분간은 강화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바로전 강화이벤트때 인벤에 자료 수집하신분이 계셨는데

그때랑 이번 이벤트때랑 강화 확률 차이가 굉장히 큽니다.

당연 표본이 엄청나게 많지않아 오차는 있겠지만 제가 느낀바로는 지금은

기존보다도 더 확률이 낮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강화 하지마시고 꼭 해야할 선수는 사두셨다가 동향을 보시고 1~2주

뒤에 강화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