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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팬이 보시기에 이런 내용의 영화 어떤가요?;;
게시물ID : baseball_783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nstall
추천 : 4
조회수 : 30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5/04 13:13:09

제목은 '배터리'

고교 초대형 거물투수 김아무개는 프로구단과 신인 사상 최고액으로 계약한다.

하지만 데뷔 2년차까지 불펜을 전전하며 먹튀소리만 지겹게 듣게되고,

구단은 마지막 희망으로 고교 3년내내 김아무개의 공을 받아주었던 무명포수 이아무개를 데려온다.

(이부분에서 김아무개가 이아무개와의 특별한 인연이나 이아무개가 공을 받았을때 김아무개가 공을 잘 던지다 등등의 떡밥필요)

아무튼 김아무개가 선발하는 날 이아무개가 포수로 등판을 하는 실험은 성공하여

김아무개는 드디어 빛을 보게된다.

하지만 이아무개는 그냥 공받이로 전전....타격을 못하는 반쪽 선수가 된다.

하지만, 이아무개의 자질을 알아본 고아무개 코치의 지도로 이아무개가 타격으로 인정받을 무렵...

만루상황에서 폭투로 빠진공을 포수가 주으러가고 김아무개가 홈을 커버하던중 홈으로 쇄도하던 주자와의 충돌로 김아무개 부상.

김아무개 재활불가 판정...고로 이아무개 포수 낙동강 오리알 신세...

김아무개 폐인....이아무개는 불철주야 노력해서 성공 ( 다른선수들 이아무개 개무시 무시 작렬)

폐인이된 김아무개에게 이아무개가  어떤 영감을 주게되고 폭풍재활끝에 강속구 투수에서 변화구 투수같이 투구패턴의 변화를 통해 재기

하지만 선발은 아니고 불펜으로 .....

그렇게 서로 다른 팀에서 타자와 불펜으로 지내다가...

같은 팀에서 만나게 되고...여기서 갑자기 영화같이 김아무개가 재활하는 동안 도와주고 지원해준것이 이아무개임을 알게됨

하지만 이아무개는 사실 어떤 병 혹은 부상으로 이번 시즌이 마지막이됨...(어께 부상이 괜찮을것 같음)

마지막 중요한 경기 1회에 선발이 타구에 맞아 조기강판하게 되면서 김아무개가 급 선발 등판

이아무개와 김아무개는 만나서 교감.

하지만 이아무개의 어께 부상이 심해지고 타자가 1루에 나가자 감독은 도루저지가 불가능 하다는 것을 알고 포수 교체하려고함.

그것을 알고 투수가 마운드에서 보크 2개로 주자를 3루에 보내고 

마운드에 있던 김아무개가 포수에게 다가가 가운데만 던질테니 가만히 있으라고 하고

마지막 9이닝을 가운데 공을 쳐박아서 경기 끝



이과 공대 공장에 오고나서야 문학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았어요..

요즘 책읽는 재미에 푹 빠졌는데...문득 글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 드네요..

서른이 코앞인데...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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