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의 개가 있었다. 이개가 할줄 하는 거라고는 고개를 끄덕이는 것뿐이었다. 어느날, 임금님이 이 개에게 도리도리를 시키는 사람에게 상금을 주겠다고 했다. 많은 사람들이 상금을 타기 위해 몰려들었지만, 아무도 그 개에게 도리도리 를 가르치지 못했다. 이제 마지막 한 사람의 도전자만이 남게 되었다. 임금님이 그에게 물었따. "자네는 이개를 도리도리하게 할 자신이 있는가?" "물론이옵니다. 폐하" "자 그럼 어서 시작해 보게." 그러자 그 사람은 주먹으로 개에게 아주 세게 펀치를 날렸다. 개는 깨갱거리면서 임금님 뒤로 숨었따. 그런뒤에 그사람이 개에게 물었다. "또 맞을래?" "도리도리" 드디어 도리도리를 한것이다. 이일이 있고 며칠뒤 부작용이 일어나 그개는 이제는 도리도리 만 할줄알지 끄덕끄덕은 못하는 불구견이 되었다. 그러자 임금님은 다시 명하였다. " 개에게 다시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사람에겐 어마어마한 상금을 내리겠노라" 이런명을 내리자마자 개에게 도리도리를 시켰던 그남자가 돌아왔다. 그리고는 이 한마디를 내뱉고 상금을 챙겨갔다. . . . . . . . . . . "너 나 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