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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일본 포니콘 후기
게시물ID : pony_664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식은피자
추천 : 17
조회수 : 109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5/05 23:56:48

어제,
그러니까 5월 4일 동경 북구 구청건물 북토피아 13층에서 제3회 일본 포니콘이 개최되었습니다
집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이라 부담없이 갔다왔지만 10시 반에 맞춰가진 못하여 오프닝을 놓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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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참가비 2000엔을 내고 이름표와 팜플렛을 받고 자리를 잡았습니다
참가비가 500엔 올랐군요
회장은 2회때보다 훨씬 넒은 곳에서 진행되어 쾌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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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팜플렛 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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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뒷표지에 있는 그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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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테이블
거의 이것에 맞게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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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판매 코너의 소개및 그 외 다른 코너등의 소개 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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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과 주의사항, 그리고 광고입니다
2회땐 광고가 없었기에 포니콘 규모가 커지는게 느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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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를 판매하는 한 코너에서 만든 지우개 도장
무료로 이용가능하길래 팜플렛 뒷면에 찍었습니다

굿즈판매가 개시되자 30분도 안되어 순식간에 팔려버린 것은 핸드폰 악세사리였습니다
2회때 내 바로 앞에서 래리티가 팔려 눈물을 머금고 핑키파이만 하나 건졌었기에
이번에야말로! 하고 각오를 다지고 있었지만 구경도 못했네요 이번엔 -_-
뭐 워낙 이쁘게 나온 상품이었기에 이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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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포니콘의 이름표는 항공권을 테마로 디자인 한 듯 하네요
오른쪽 상단 첨부 이미지는 예전에 그린 자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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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 목소리를 가진 Andrea Libman과의 스카이프 라이브 인터뷰
아름다우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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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엄선된 그림을 물건너 Andrea에게 보내주는 이벤트는 없었습니다
대신 그림 그릴 수 있는 종이판을 많이 준비해 게임경품으로 활용하더군요
그림 주제는 플러터샤이와 벚꽃, 핑키파이와 마끼였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허나 Andrea에게 보내는게 아니라 그런지 정해진 주제보다 그 외 자유로운 그림들이 더 많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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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등장한 Funko의 피규어들
그리고 멋진 루나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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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경품으로 다른 브로니의 손에 넘어간 포스터들
갖고 싶었는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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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코 포스터에 저런 낙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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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어분들 단체사진
늦게 합류하신 분들은 안 찍혀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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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때 꼭 찍고 싶었던 대쉬 흑형!
이번에도 와주셔서 한 컷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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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이즈 매직
개발중단된게 너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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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코너가 새로 생겼습니다
마감시간 전까지 자유롭게 포스트잇에 가격을 써서 붙이는 방식이었는데요
이 작품이 16000엔인가에 낙찰되었었습니다
그만한 값어치를 하는군요 (저 싸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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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역시 경매물품
14000엔이었나..에 낙찰되었습니다
정확한 값이 기억이 안 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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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브로니들의 명함 게시판
왕성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여러 브로니분들께 명함이나 스티커, 뱃지등을 받기만했지 줄게 없어서 너무 미안했네요
다음에 또 참가하게 되면 명함이든 뭐든 꼭 준비를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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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콘의 큰 볼거리중 하나인 테이블 종이 짤들입니다
스파이크의 압도적인 퀄리티! 
긔욤긔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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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아름다운 트왈라와 샤방한 샤이가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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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자 분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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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실력이 있든 없든 포니를 그리는데 즐거움을 느끼면 그걸로 그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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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니가 다 같이 모여 즐겁게 그림을 그릴 기회가 얼마나 있을까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근데 젖소 래리티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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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다 만 플러플 퍼프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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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핑키와 유명한 고쓰 트와이
고쓰 트와이 작가분도 오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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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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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살리스 여왕님의 뇌쇄적인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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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ㅋ  대박귀욤ㅋㅋ
눈썹 매력 터지네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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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번엔 용기를 내어 테이블에 그림을 그려봤습니다
선 삐뚤빼뚤 난리도 아니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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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티 코스하신 분이 사진을 찍어가시더군요
영광이었습니다
까먹고 뿔도 안 그렸는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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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 바위 보 게임 경품으로 받은 큐리맑크 크루세이더즈! (아 밥스 빠졌다)
이번엔 물량이 부족했는지 모든 분들께 굿즈가 하나이상씩 골고루 돌아가진 못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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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엔 주고 산 달력
달마다 이쁜 짤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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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짤러 브로니분께 받은 래리티 스티커
감동..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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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내 접수테이블 한켠에 한장씩 골라 가질 수 있는 마리포 카드더미가 있었습니다
그 중 10분을 고르고 골라 선택한 알로에와 로터스
색이 참 이쁜 포니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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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건 글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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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코 대학생용 파일(?)
포니코 굿즈는 안 사려고 했는데 그림이 넘 잘 나와서 나도 모르게 그만..


마지막 일정인 디제잉이벤트는 제 취향의 음악이 많이 나오지 않아서 2회때보다는 조금 아쉬웠지만
여전히 대미를 장식하기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리뷰가 별로 성의가 없지만 요새 상황이 좋지 못하기에 이해 부탁드립니다 ㅠ
포니콘이 점점 규모도 커지고 브로니가 느는 걸 보니 흐뭇하더군요
앞으로도 부디 좋은 방향으로 꾸준히 성장하길 빌어봅니다
포니콘 4회는 11월 1일 카나가와현에서 개최된다 합니다
그 때도 리뷰를 쓸 수 있다면 좋겠군요

우리나라에서도 포니축제가 열리는 그 날까지 브로니로서 힘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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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루나 공주님 단독컷

그럼 다들 즐포니하세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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