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 브5인데요
첫 시작은 컴터 중수 오늘의 첫승 IP 먹구
일반겜 뛰면 승패에 상관없이 좀 호전적이 되거나 기분이 좋아지는데
기분이 좋을때 랭겜을 가요
그럼 10판 중 8~9판은 맨탈이 나가는데
가끔 이상하게 승패에 상관없이 허허허허 현자 타임 올때가 있어요
1:9로 싸우는 중에도 상대가 부모님 안부 묻는데 이상하게 별로 화가 안나고 미륵반가사유상 미소가 지어짐
이때의 기분은 마치...
이러다가 갑자기 49분 넘어가고 이럴때 키보드 뿌셔버릴꺼 같은 나를 보기도 하지만..
조울증도 아니고 왜이러는 거죠?
항상 해탈하는 기분으로 게임 할 수 는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