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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자식이 없다
게시물ID : sisa_5108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려라고구마
추천 : 1
조회수 : 59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5/09 16:09:20
일찍 가진 친구놈들은 중학생을 둔 학부모이지만
 
나는 자식이 없다
 
그래도 부모의 마음을 십분지일 이라도 알고있다
 
너는 부모가 금수로 키웠더냐
 
아님 금수를 낳아길렀더냐
 
어찌 사람이 부모의 마음을 모를수가 있다냐
 
애미애비가 총맞아 죽어 불쌍해서
 
부모의 마음으로 뽑았다는 분들아
 
죽은 자식을 가슴에 품게된 수백의 부모마음은
 
이제 어찌 감당할려고 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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