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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달인] 코피 묘사, 환경상과 후타바 정장이 대립
게시물ID : animation_2288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機巧少女
추천 : 10
조회수 : 54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4/05/11 17:20:20

「美味しんぼ」の鼻血描写に賛否 石原環境相と前双葉町長が対立


카리야 테츠의 [맛의 달인]에 나온 코피 묘사를 두고 5월 9일 이시하라 노부아키 환경상과 만화에서 실명으로 등장한 이도가와 카츠타카 전 후쿠시마 현 후타바 쵸 정장(한국의 면장)의 견해가 충돌했다.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주인공인 신문기자 야마오카 시로 일행이 원전을 취재 한 직후 원인불명의 코피를 낸 장면으로서 후타바 측에서는 이에 항의했다.


이시하라 환경상은 국무 회의 후 기자회견을 열고 "개인한테서 코피가 난 것의 인과관계에 대해선 난 코멘트할 수 없으며, 만화기 논픽션인지 픽션이지도 모르겠다. 전문가에게선 후쿠시마 제 1일 원자력 발전 사고에 의한 피폭과 코피는 인과관계가 없다는 평가가 나왔다. 소문으로 인한 피해를 일으키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 생각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원전 사고 당시 후타바쵸 정장이었던 이시하라 카츠타카는 도내에서 기자단한테 자신한테 같은 증상이 있다고 설명하고

"소문에 의한 피해가 아니라 실제 피해입니다. 피해를 입은 사람은 정정당당하게 배상 청구해야 합니다." 라고 호소했다.


이도가와 씨는 만화에서 실명으로 등장해 "후쿠시마에선 같은 증상의 사람이 많습니다. 말하지 않을 뿐이죠" 라고 발언하는 장면이 있었다.

또한 이도가와씨는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도 코피가 나오고 있다는 증거 사진을 올려 환경성과 후쿠시마 현청의 귀환 촉진 캠페인을 비판하였다.


image353468.jpg

실제 코피를 흘리는  이도가와 카츠타카 전 후쿠시마 현 후타바쵸 정장



지금 이런 기분입니다.

밤부터 아침까지 코피가 평소보다 많네요. 몇 장이나 사진에 담았습니다. [맛의 달인] 만화에 환경성이 지나치게 반응하고 있는데 이것은 그들이 후쿠시마에서 안심 캠페인 거짓말이 들키려는 걸 애써 부정하려고 하길 때문입니다.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면 만화가 어쨌거야 평온했을 것입니다. 어떻게 후쿠시마가 위험할지 증명해야 하는 건 지금의 환경성입니다.

 

우크라이나, 벨라루시에선 후쿠시마 같은 방사성 물질이 있는 곳에선 사람이 살고 있지 않습니다. 현민의 피난을 중단시킨 것은 현민의을 지켜야 할 현청입니다. 이 비난을 피하기 위해 제염을 하면 살 수 있을 거라고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게 효과가 없어 주민으로부터 불만이 나오니, 중간 저장 시설이 없기 때문이라고 또 거짓말을 합니다. 그것도 진행되지 않기에 이번엔 삶의 기준을 끌어올린 다음, 귀환시켜 사고 처리를 마치려 합니다. 이 일에서 현민의 동의를 구했습니까?

 

원전 사고 이전 제해 대책 게획서에서는 통합 대책 본부가 있어 거기로 정했고, 대응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정말로 사고가 발생하니 현은 현에서, 국가는 국가에서 결정하도록 했습니다.  그것이 무얼 의미하는가 하면 피해자가 있는 마을을 참여시키면 사고 책임자인 국가와 도쿄 전력의 시나리오가 통하지 않으리라 판단하고 불편한 것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끔 한 것입니다.

 

그 결과 후쿠시마에서 들려오는 말은 "힘내자, 소문피해, 재해 발생" 으로 현민이 자기 책임으로, 이 세계 최대의 방사선 사건을 축소 해결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현민들은 피해자입니다. 스스로 가정해 봅시다. 자신의 손해는 결코 작지 않습니다. 국가가 배상 범위를 결정할 수 없습니다. 공무원이 개인의 권리를 침해해서는 안됩니다. 침해하는 것은 범죄입니다. 이 때문에 배상의 영역을 정하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후쿠시마 사람들은 (현 외에서도 방사능 피해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어느 사람인들 피해가 있다면 손해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사고 전  인공 방사능이 얼마나 존재하고 있었나, 사고 후에는 얼마나 되었는가 입니다. 기록은 남아 있습니다. 알고 싶은 분은 알려 드리겠습니다. 없었던 것이 존재하게 된 게 정신적 손해입니다. 뜻도 모르는 다른 학자들이 아무리 안전하다고 한들 관계없습니다. 현내에서는 발병하거나 하지 않았거나에 눈을 빼앗고 있지만, 관계없는 얘기입니다. 방사능이 있기 때문에 두려움을 느낀다면 그걸 타인(행정이나 기업이)이 아무리 안전하다고 한들, 주체자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맛의 달인 만화는 표현의 자유입니다. 취재 받은 사람의 내용을 굽혀 쓰면 안됩니다. 오히려 일반 미디어 쪽이 제 의견을 굽혀서 전하고 싶은 말이 전해지지 않는 게 많습니다. 저는 사고 당시부터 피폭 문제를 많은 사람이나 미디어 앞에 계속 말해 왔습니다. 아무도 거론하려고 하지 않았을 뿐입니다. 그 때문에 쓴잔을 마시고 분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더 빨리 쟁점이 왔다면, 저렇게 많은 아이들이 갑상선 피해를 적게 받았을 것입니다. 저도 갑상선에 혹이 있습니다.

 

이제 적당히 하는게 어떻습니까? 어느 현청이 현민의 앞을 가로막아 현민의 손해(배상)를 방해하지 않는 게 좋지 않겠습니까? 지금 현청이 하고 있는 건 손해 배상 방해 이외엔 아무 것도 없습니다. 안심 캠페인을 즉시 중단하고, 비상 사태 선언을 해야 합니다. 국가가 책임자이니 현민을 지키는 것은 아닙니다. 현민의 인권을 지키는 것은 현청의 일이겠죠. 반론이 있으면 현청은 저한테 보내주세요.


출처1 : http://ameblo.jp/takumiuna/entry-11846904088.html
출처2 : http://www.huffingtonpost.jp/2014/05/10/oishinbo_n_5300120.html?utm_hp_ref=japan
출처3 : http://www.j-cast.com/2014/05/10204349.html

이도가와씨의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facebook.com/i8.katsutaka?fref=nf 

번역 출처 :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1361/read?articleId=1392737&bbsId=G003&itemId=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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