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13년전 초등학교 4학년일때

유선이 안나오는 저희집 티비에 간혹 외국체널이 잡혔어요.

빨간색 별모양 속은 비어잇는 모양의 채널로고

거기선 자동차경주를 보여줫죠.  바이크경기도요!

저는 그 웅~~~~  그소리가 너무좋앗어요

우~~~~~우우웅! ! ! ~~~~~~~

일부러 티비소리도 키우고 봤고 화장실가서 응가할때도

슬리퍼를 뒤집어 악셀. 브레이크. 허공에 클러치를 만들고

운전을햇죠. . .처음에는 할아버지댁가는 시골길이엇어요

그렇게 남모르게 카레이서의 꿈을 가지고있었는데

어느날 학교에서 장래희망을 그려서 발표하는게 있었고

저는 멋진 f1 자동차를 비슷하게 그리고 트랙도 그렷죠

발표를 햇는데 선생님이 그러시더군요.

다른친구들은 대통령 의사 선생님 과학자 이런건데

넌 카레이서가 뭐냐고 운전기사할꺼냐고

선생님이 혼을 내고 친구들은 웃엇어요.

그 후에 꿈이 없었는데 요즘 다시 생기네요
 
제 꿈은 나중에 프로 낚시인이 되는거에요.

누군가에게 말하면 웃겠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