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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의 마츠모토 '맛의 달인'에 대해 "작품은 작가가 만드는것"
게시물ID : animation_2289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機巧少女
추천 : 3
조회수 : 41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5/11 20:57:48
출처 : http://www.sponichi.co.jp/entertainment/news/2014/05/11/kiji/K20140511008139530.html
2차 출처 :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1361/read?articleId=1393219&bbsId=G003&itemId=277

117.jpg


개그콤비「다운타운」의 마츠모토 히토시(50)가 11일, 후지TV의 보도 방송인
[와이드 나 쇼]에 출연하였다. 만화 [맛의 달인]에 그려진 후쿠시마 제1원전을 방문한
주인공 일행이 원인불명의 코피를 쏟는 묘사가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것에 대해 지론을 밝혔다.


마츠모토는 [맛의 달인]의 묘사에 비난이 잇따르고 있는 것에 대해
"요즘에는 다들 쉽게 항의를 한다"라며 최근의 풍조를 거론하며 화제를 펼쳤다.


정치에 대한 항의는 당연한 것이고, 이번 일에 대해서는 "작품이니까 다들 함께
만드는 것이 아니다. 작가의 작품이고 주변에서 항의를 했다고 해서… 외부인이
스토리를 바꾸라는 등 하는 것은 우스꽝스럽다" 라며 비판으로 작품의 내용을
바꾸려 하는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였다.


스스로도 영화 감독으로서 활약하는 만큼 "이부분에 관해서는 만화가가 신
영화에 관해서는 영화 감독이 신입니다" 라며 예술 작품은 작가에게
 "표현의 자유"가 있다고 주장하였다.


"주변이 이러쿵저러쿵 떠들어대며 바꾸라고 하는 건 신에 대한 모독" 이라고 덧붙였다.


문제가 된 묘사는 4월 28일에 발매된 소학관의 만화 잡지인 [주간 빅코믹 스프리츠]에서
[후쿠시마의 진실편]으로 게재되었다. 잡지 발매후 "소문가지고 피해를 조장하는 내용아니냐"
라며 잡지 편집부에 비판이 쇄도하고 있다는 사실이 판명되었다.


이를 접한 원작자인 카리야 테츠 씨(72)는 이달 4일에 갱신한 블로그에 "이렇게까지
소동이 일어날 거라고 생각지 못했다"라고 소감을 밝히고, 속편에서 "좀 더 확실한 점을
말하니 겨우 코피 갖고 소동을 부리는 사람들은 발광할지도 모른다"라며 작가가 취재한
후쿠시마의 모습을 계속해 그릴 것을 선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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