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싸이월드가 생각나 3년만에 싸이월드에 들어갔는데

다이어리에 재밋는 이야기가 있어서 글씀ㅋㅋ

 

 

2011년 08월 03일 13:00

 

저번주에있던일

회사에 친한형이 폰이망가져서 내가 예전에 쓰던거 준다햇음

스카이 kt로줬음
얼마안되서 형이 개통함

유심인식이잘안되 대리점가서 고침
핸드폰 바탕화면에
"유심칩을인식할수없습니다"

대리점가서 고치고 가서 핸드폰을보니 바탕화면에
"통화권이탈지역입니다"
라고 다시뜸 그런데 전화는됨

회사옆 kt빌딩(엄청큼)가서 물어봄
핸드폰 담당아가씨
"어머 이게왜이러지 대리점 가보셔야될거 같은데요? 폭탄 요금이 나올수 있으니"

그형은 택시1만원내고 대리점감

kt대리점사람
"이거 sky대리점 가보셔야 될거같내요"

그형 다시 택시비 1만원내고 sky 대리점감

sky대리점 사람
"사람이많아서 3시간 기다리셔야될것같아요"

형은 맡기고 회사 다녀옴
끝나고 돌아가서 폰찾으러갓더니 sky대리점 사람이
"이거 본주인 아니시죠? 이거 그냥 바탕화면 문구입니다"

그랫음 내가 sky폰쓸때 문구를 통화권이탈지역입니다 라고 설정해논 것..ㅋㅋㅋ

형이 다음날 오더니
"너 폰문구 뭐로해놨어ㅡㅡ^"
택시비를 얼마나쓰고 얼마나 쪽팔렷는지 나한태 말함ㅋ

웃긴건 kt대리점이 더웃김ㅋㅋㅋㅋㅋㅋ뭐하는애들이지 ㅋㅋㅋ

 

 

 

옛날 생각난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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