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실력이라는게 피지컬만을 말하는건 아닙니다. 제가 보기에 랭크 올리는 대표적인 방법은 "정치질을 얼마나 잘하냐", "오더가 얼마나 괜찮은가", "피지컬이 얼마나 좋은가", "버스를 얼마나 잘 타느냐" 가지가 결합된다고 봅니다.
저같은 경우 정치질, 넓은 챔프폭, 잘 업혀가기 로 티어를 올렸고. 부활텔포든 아군 끼고 제 라인 깬다음 전챗으로 적팀 멘탈 나가게 해서 이기기도 했습니다. 한명만 족쳐서 18데스 만든다음 "우리팀도 나갔으니 너도 그냥 나가 어차피 너 있어도 이기기 힘들어 "라고 말해서 후반가면 질 게임을 탈주시킨다음 이기기도 했고요. 
친구는 단순 피지컬로 뚫고 올라간 경우. 팀원이 탈주해도 게임 캐리해내서 이기는 친구가 있어요.
밑에 친구랑 라인전 붙으면 제가 90%는 집니다. 그럼에도 티어는 제가 높습니다.
아는 분은 다이아 인대 피지컬은 저랑 큰 차이가 안납니다. 단 상황 판단력이나  챔프에 대한 이해도 면에서 차이가 많이 나더라고요. 오더면에서도 많이 밀린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이아1 + 실론즈 // 플레팀 했는대 라인전 완전 폭파를 시키고도 게임이 상당히 길어졌었어요. 

랭크 올리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단 기본적인 피지컬은 되고 어느정도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있아야겠죠. 저같은 경우 이번시즌 실버2에 떨어졌음에도 40게임만에 골드로 다시 올라갔습니다.현재 플레구여. 본인 실력이 거기다 하는 지점이 있는대 사실 거기서 부턴 운의 비율이 커집니다. 팀원이 저보다 잘하면 업혀가면 되거든요. 
랭크가 운이라면 대리랭이 괜히 있는게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