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정치적이지 않으려면

즉, 불순한 의도를 갖고 사안을 정치화시키는 좌경분자가 되지 않으려면








- 자식이 물속에 빠져 죽어도 그저 곡이나 할뿐, 진실을 물어서는 아니된다.


- 미개한 국민이라고 손가락질하는 주류층, 그들의 사회적 공헌을 생각하여 왠만한 망발은 감수해주어야한다.


- 물가가 올라 살림이 조여들어도, 값이 비싸니 뭐니 하는 체제불만적인, 이념적 소비행태를 하면 아니된다.


- 사회의 모든 재난, 특히나 인재와 관재의 사안들에 대해서 콘트롤 타워가 아니라고 하는 청와대에 불만을 가지면 안된다. 죽음은 그저 캐서민들의 팔자일 뿐인것이다.


- 자식이 억울하게 눈앞에서 죽더라도 절대로 겸허함과 예의를 갖고 울며불며 짐승처럼 소리지르지말고 차분하게 윗사람의 방문에 알현해야한다.


- 윗분들의 치부가 눈에 밟히더라도 그것을 굳이 입에 올리는 것은 매우 정치적이다. 대한민국 체제에 도전하는 일이며 사회불안과 분열을 조장하는 행위이다. 절대로 그분들을 놀라게 해서는 안돼.


- 재벌가문과 권력자는 면죄받고, 없는 자는 가혹하게 다루는 사법제도를 탓하면 아니된다. 국가체제에 불만 많은 종자가 될수 있다.


- 월급쟁이라면 임금 올려달라고 하면 아니된다. 조국을 위한 희생-가난-정도는 당연한 의무이다.


- 자영업자라면 재벌프렌차이즈나 대형유통업에 불만을 가져서느 아니된다. 그들이 너보다 세금 많이 낸단다. (근데 실제로는 캐서민들이 더 많이 낸다.)


- 삼청동에서 누군가 대통령을 만나러 가고자 할땐 삼계탕 집에 가지 마라. 경찰이 2,3중으로 에워싸 줄것이다. (잠재적 사회불안세력이 되지 마라.)


- 군대 다녀오는 것은 서민의 의무이다. 다만, 윗분들의 자제가 군에 안가는것을 탓하는 것은 사회불만 세력이다.


- 세금에 대해서 찌질하게 따지지 말라. 그분들 덕에 너네들 대학나왔어~~~ 라고 어떤 할배가 말한다.(미친.ㅋ)






뭐 추가할거 있으면 리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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