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군대 가기 직전에 보고 진짜 뻑 갔던 영화였습니다.
제가 에미넴에 빠지게 된 계기를 만들어 준 영화이기도 하고요.
얼마나 좋았던지 군대에서 휴가 나올때마다 dvd로 봤을 정도입니다.
그러다가 한동안 잊고 살았는데, 이번에 간만에 dvd를 다시 돌려봤어요.
근데 진짜 영화도 영화지만,
이 영화 번역한 사람은 진짜 번역의 신입니다. 신!!!
8마일의 번역을 보면 정말 감탄의 연속.
이런게 바로 초월번역이 아닐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여튼 다시 봐도 좋은 작품이네요.
8마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