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를 받고 정차된상태에서 뒤에서 차가 쿵 받았습니다.

뒤에타고있던 여자친구는 넘어지면서 발목을 좀 삐었고 전 넘어지진않았습니다.

상대방쪽에서 미안하다고하며 보험을 불렀고

보험접수하고 저와 여자친구는 병원에 갔습니다. 그리고 엑스레이 소견상 뼈에 문제는 없고 근육이 놀라서 아픈것같다고

말씀을 해주시더라구요.

스쿠터는 근처 센터에 맡겼고 제가 스쿠터를 타긴하지만 뭐가 뭔지 잘몰라서 센터사장분께 잘봐달라고 삼각대나,브레이크휜거

등등 수리해야할게있다면 해달라고 청구해달라고 했습니다.

뼈에는 이상이 없다고하는데 여자친구나 저나 허리가 좀 욱신거리고 여자친구는 발이 좀 아프다고 하네요 계속

제가 사고낸게 아닌데 너무 미안하네요

어디찢어지거나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대쪽 보험에선 입원안해주셨으면 한다고 그런식으로 이야기하던데 둘다 직장인인지라 입원하고 뭐하고하기엔 사실 너무 그래서

통원치료로 생각하고있습니다.

보험합의금을 또 받아야할텐데 이런게 또 한번 받으면 뒤에 후유증에대해선 이제 다시 일절 받을수 없다기에

경험이 없는 저로선 좀 무섭기도 합니다. 큰사고는 아니라 크게 걱정은 안하지만 신경이 안쓰이진 않네요

이럴경우 보험합의는 통상 어느정도에서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당장에 내일부터 새벽에 출근해야하는데 근처 지하철역으로 가려면 20분이상 걸어야해서 시간도 너무아깝고 택시타자니

너무 아깝습니다(솔직히 택시비내는게 너무 억울합니다)

말들어보니 교통비도 지급받을수있다고하는거같던데 어떻게해야하는지도 잘모르겠고

동일기종이나 같은 cc로 렌트비받을수잇따는데 스쿠터 빌리러가기도 싫고 다시 반납하러가기도 싫습니다. 쉬는날 시간이 아깝습니다.

조언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