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 보는 솔라패널들은 아직까지 특정 위치에서만 발견할 수 있다.
태양광 발전소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것이지만 일반적으로 친환경 하우스의 지붕이나 벽면에서만 볼 수 있다.
그러나 현재 이러한 태양광 패널들이 다양한 장소에 적용되고 있다.
다양한 전자 기기를 충전하는 친환경 충전기 제품에도 적용되고 있고,
최근에는 반투명 솔라패널도 개발되어 앞으로 건물의 유리창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 우리가 가장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친환경 에너지는 바로 `태양열 에너지`다.
우리 인류에게 태양은 없어서는 안 되는 `축복의 빛`이다.
최근 이러한 축복의 빛을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태양광 도로`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회사가 있어서 화제다.
`Solar Roadways`라는 이름의 회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Solar Roadways`가 만들고 있는 이 친환경 솔라패널 도로는 단순히 솔라패널을 바닥에 깔아놓아 전기를 생산하는 수준에서 그치지 않는다.
자체 생산한 전기를 이용하여 도로 바닥에 있는 LED 전구들의 불빛을 밝혀 라인을 그려주고, 횡단보도, 정지선, 속도지시 등
각종 사인까지 표시해줄 수 있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태양 에너지를 통해 생산된 전기를 무선 충전방식을 이용해 전기자동차를 충전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현재의 기술 수준으로 볼 때 주차공간 내에 전기차를 주차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배터리가 충전되는 시스템 구축이 충분히 가능하다.
또한 추운 겨울에 도로의 특정 영역에 열선을 제공하여 눈이 쌓이지 않도록 실시간으로 녹여줄 수도 있다.
인도에 설치된 타일처럼 강화 유리섬유로 제작된 6각형의 솔라패널을 서로 조립하면 되기 때문에 현재 이 신개념 도로 구축 사업은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한편, `Solar Roadways`의 이 태양광 도로 구축 프로젝트는 미국 연방고속도로운영청의 기술개발자금을 지원받아 추진 중이고,
이미 2011년 GE가 개최한 `Ecomagination Challenge`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현재 `Solar Roadways`는 이 친환경 주차장 구축 프로젝트를 실행에 옮기기 위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인디고고(Indiegogo)에서 자금을 모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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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내구성 테스트와 도로 적합성 마찰력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하네요 ^-^
우왕...진짜 천족국 과학기술력과 응용력 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