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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 종목 사격 흔들.
게시물ID : sports_893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니형이야?
추천 : 5
조회수 : 85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5/17 05:19:45
사격 국가대표팀 코치들이 최종삼 선수촌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집단사퇴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시안게임을 넉달 앞두고 체육회와 사격연맹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효자종목인데 걱정입니다.

장치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변경수 전 사격대표팀 감독의 복귀가 체육회의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변 감독은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도핑검사에 걸려 6개월간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지병인 고혈압 치료약 안에 금지약물이 포함된 겁니다.

사격연맹은 고의성이 없었고 지난 3일 징계에서 해재돼 복귀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무엇보다 런던올림픽 금 셋이라는 올림픽 사상 최고의 성적을 낸 지도자라는 겁니다.

하지만 체육회의 생각은 다릅니다.

(전화싱크 / 양재완)
"우리 체육계가 비정상을 정상으로 개혁하는 이 마당에서 이런 사람은 충분하게 반성을 하고 다른 사람에게 그런 모습이 비춰질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훈련장 문제도 쟁점입니다.

사격연맹은 3, 4차 대표선발전을 위해 대회가 열리는 창원에 촌외훈련을 신청했지만 반려됐습니다.

체육회는 기존의 진천선수촌 사격장을 활용라는 입장입니다.

(전화인터뷰 / 김선일 코치)
"다른 선수들은 1주일전에 적응훈련 하고 대표선수는 경기 전날이나 당일날 가면 밖에 있는 선수와 오히려 역차별을 당하는 것 아닙니까."

최종삼 선수촌장의 사퇴를 촉구한 사격대표팀 지도자 전원은 변 감독 복귀와 촌외훈련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총사퇴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ttp://m.sport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449&aid=0000019192&type=generalPrem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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