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플레이를 원하시는분들게 추천드리는 운수입니다.
프로필입니다.
본래 수도를하다가 법사 악사등 이것저것 플레이중 고단을 가보고싶은 마음에 시작하게된 운수입니다.
운수의 장점은 노력대비 효율이 끝내주는 케릭이란거죠.
게다가 운수하나만 제대로 있어도 말도안되는 파티스펙으로도 고행5~6단을 원할하게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아즈가 없는데 해도 되는가 물어보시는분 많은데
방패날리던 아크칸도 없던성전+ 다네타악사+ 아즈도없던 쿨감50%운수로 고행5~6단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폭장을 한두번 더 찍고, 파티원이 딜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있다면, 쉽게 클리어 가능합니다.
1 운수에게 중요한 것.
중점적으로 챙겨할것이 쿨감,힘,활력,저항,자감,물피,정피 입니다.
쿨감은 해탈의 재사용시간을 최대한 줄이면서 원할한 공력수급을 하기위해 필요합니다.
힘= 방어도
활력,저항은 말할것도 없는 몸빵이구요. 저항을 단일저항으로 통일하시면 체감딜이 확실히 낮아집니다.
자감은 사실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더군요 대신 자감이 어느정도 갖추어져 있으면 확실히 공력관리가 편합니다.
물피,정피 = 폭장 딜 입니다. 극대화가 적용되지 않는 폭장이 적용되는 두가지 옵션입니다. 챙겨주시면 정예처치시 확실한 속도를 보장하죠.
2 템세팅
쿨감/자감이 붙을수 있는곳은 붙여주면 좋고, 그뒤로는 힘,활,방어/ 보조옵에 단저+ 원,근 피해감소% 옵션이 붙으면 좋겠죠.
모든것을 챙기지 않더라도 끝내주는 효율을 자랑합니다.
갖추기 쉬운템으로 제작템들이 있습니다.
(Tip:힘케 (ex:야만,성전)로 제작시에 힘/활 옵션이 붙어나와서 이득입니다. 민첩보다 방어도가 높게 나오거든요.
첫째 보른검/보른어깨
제 무기는좀,, 나름 저거 제작하는데 1억넘게 들었구요 갈아버린 검만 25개가 넘는걸로 기억합니다.
저 정도까지는 필요없고 쿨감10%+홈 정도면 어떠한 옵션이 다른것이 붙어도 쓸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어깨역시 쿨감만 붙어있다면 다른옵션은 중요하지 않아요.
둘째 크림슨셋
벨트하의시발중 어떤부위든 옵 잘나온 두가지 쓰시면 됩니다
제작의 장점은 무한대로 만들어 볼 수 있다는거죠.
그냥 힘활에 구멍만 뚫려있어도 입고다니시면 효과는 상당합니다.
저도 최근까지 야만용사 스킬붙은걸로 잘만 사냥했어요.
셋째 오길드 손목/투구
투구는 힘활+구멍정도면 훌륭하구요 이구멍에 다이아 하나 박아주시면 좋은 쿨감을 보장합니다.
케케기나 세프가 없어서 힘들것같다 하시는분들 많은데
그런거 없어도 잘만 돌아다녔습니다.
수도 본인이 자원신경안쓰고 편안하게 플레이가 가능해지는것이지
실상 없어도 사냥하는데 전혀 문제가 되지않습니다.
손목 같은 경우 힘활물리%나오면 훌륭합니다. 저항에 보조옵 근/원피감 붙으면 꿀같겠죠.
이 두부위는 나중에 드롭전설템을 먹을경우 사용해보고 맞는템으로 교체하시면 됩니다.
특히 팔씨름같은경우 용오름과 같이쓰실경우 증뎀효과를 보실수 있어 편안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케케기보다 셰프가 제 손에 맞더군요. 발동도 잘안되는거같고..
-추신 : 아시아라는 쓰지 않습니다. 칸이 모자라서요.
갖추기 쉬운템 두번째로 지겹게나오는 블랙손이 있습니다.
컨트롤이 없으실때 상의+크림슨남는부위+목걸이 착용하시면 왕실반지 효과로 4셋효과를 누리실수 있습니다.
대부분 쓰지도 않고 갈갈하는 템들이라 파티플레이시 나눔받거나 영혼템을주고 교환이 쉬운 템이죠.
특히 블랙손 목걸이같은걸 누가씁니까... 하지만 전 현재까지도 융해나 역병나오면 바로바로 스왑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야만이나 성전에게 나눔받으면 힘활이 붙어있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방어도가 미묘하게 상승하죠> <
--------------------------------------여기까지----------------
여기까지가 아주 쉽게 세팅이 가능한 기본형 운수라 볼 수 있습니다. 딸랑 저거에 지능붙은 똥같은 왕실 쿨감달아서 사냥했습니다.
장갑도 마수뽑다 지겹게 나온 성자 아츄장갑을 유심히 본결과, 운수의 생존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여 넣어서 쓰고 있습니다.
30초마다 최대생명력의 2x%만큼 보호막을 줍니다. 피부로 느껴질정도의 옵션이죠 ㅇㅅㅇ!
제가 아직 물리요르단이 없어서 못쓰고 있습니다만.
물리요르단 장착시 정피 100%까지 상승합니다.
하수인터지면 정예고 나발이고 주변몹은 다죽는다고 봐야죠..
운수인데 강인함이 너무 낮은거 같다고 생각하시는분들 있으실건데
전 해탈+폭장 컨트롤로 어지간한 장판은 다피하려 노력하구요
비전이나 번개데미지, 혹은 얼음장판이 나오면 목걸이스왑하고 비비면서 체력을 회복합니다.
용오름이후에 폭장터쳐서 융해몹사이에 끼었을경우에 바로 블랙손 착용해서 빠져나오구요
평상시에는 할키온의 승천으로 딜을 더 뽑습니다.
왜 딜에 집착을 하는가에 대해 설명을 드리자면
제가 저 운수를 시작할때에는 진짜 파티원 딜이 똥망이었습니다.
진짜 상상도 못할 조합으로 고단에 도전했구요. 물론 저에게 아즈따윈 없었습니다.
그래서 용오름+팔씨름 증뎀, 폭장-육신이 약하도다 20%증뎀, 신념의 진언- 기꺽기 20%(평상시 10%+주변몹슬로우로 악사의 약자도태사용시 딜상승)
내면의 안식처-금단의 궁전 30%증뎀(아군 딜감소 효과+슬로우효과) 기본적으로 30 20 20 증뎀에 팔씨름까지 데미지 증가 효과를 보아야지만
폭장이걸린 가장약한몹이 죽었고, 그 몹을 시작으로 연쇄폭장을 성공시켜 몹을 쓸어담는식으로 플레이 했습니다.
생존용으로 쓰이는 스킬은 해탈-사막의 장막으로 딜감 50%을 가지고 시작했고, 내면의 안식처-금단의 궁전으로 55%딜감소를 추가로 사용했으며,
눈부신섬광- 자숙으로 실명시간을 최대화해서 정예를 제외한 몹이 저를 공격할수 없도록 했습니다..
자그럼 세팅을 이렇게 할시에 무엇이 없는가.
네, 평타가 없습니다. 이동기도 없구요.
당연히 남는칸에 용오름-응폭이 들어가고 공간이 없죠.
해탈사용시에는 폭장을 쓸경우 몹앞으로 날아갑니다. 몹을 타고 이동하거나 오브젝트를 부시며 이동도 가능합니다.
이것으로 모든 이동컨트롤은 해결 가능합니다. 쿨타임 60%이상만 맞춰도 해탈이 지속되지 않는시간은 몇초 되지 않습니다.
그짧은 시간을 적에게 눈부신섬광으로 실명을걸어 버티고 정예의 딜은 내면의 안식처효과로 포션과 함께 견뎌내면 됩니다.
사실 제대로 두들겨 맞지 않는이상 아프지도 않구요. 게다가 셰프의 율법을 득하시게 되면 눈부신섬광 사용시마다 공력이 팍팍 상승하는 효과가 있죠.
운수는 없는 자들을 이끌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새 디아에 절멸악사/아즈운수/비취부두/아크칸성전등등,, 고정된 파티 일정스펙이상 유저만 모여서 사냥하는 등
될놈블로니 안될놈블로니 말도 많고
실제로 징징거리는 사람도 숱하게 봐 왔습니다.
극복할 생각은안하고 나는 템이 안나오네 쟤는 정복자가 100렙인데 뭘먹었네 불평만 가득하죠.
똥템도 모으면 좋은점이 있습니다.
악사만 500시간 플레이하고 절멸못먹은 누구도 봤고 ' o '
저도 정복자렙이 400이 넘는동안 워봉먹는 파티원 조차 보지 못했습니다. 그거 존재하긴 하는 템인가요? =_=?
개인적으로 늘 같이하는 친구분들이 있으시면 조합을 새로짜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저희가 처음 고단에 입성했을대는 축방하나로 딜을 넣는 성전사를 위해 보스를 끌고 신단이나 정예or 망치군주가 나올때까지 도망다녔습니다.
도관나오면 킵해놨다가 99%찍고 다네타악사가 달려가서 파티원이 깃을 타는방법으로 보스를 소환>도관으로 킬 한적도 많구요.
생구부두를 만들어보고자 옵션에 개소환하는 템다차고 쿨감있는템만 이것저것 착용한 부두도 만들어서 써봣는데 의외로 효율이 좋습니다
사신손목싸개 낀 악사가 무한정 확탄을 넣을정도의 효과가 있습니다 여러분 아크칸 없는 성전이 방패없이 딜을 넣을수 있어요!!!
구템없이도 그정도 효율은 나와요... 나는 안되던데 하시는 악사분 계시다면 그건 스스로 자원관리에 실패한것이 아닌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여하간 그런부두, 다른곳에선 받아주지 않겠죠? 하지만 지인팟이라면 가능하죠. 절멸없는 악사? 아크칸도 없는 성전? 고행6파티에서 받아주나요..?
그 성전 지금 아크칸에 악운들고 샷건쏘고, 악사는 나탈절멸로 딜넣구요, 부두는 비취셋입고 돌아다녀요. 혼자서 5이상 씹어먹습니다.
이정도까지 오는데 일주일정도 걸린것 같네요.
아참 운수를 하시면 좋은게.. 졸업급템을 한둘 맞추고 나오는 같은부위 템들을 당당하게 털어낼수 있습니다!!!
절멸도 ! 나탈도! 아크칸도! 메피도! 우레도! 비취도! 다들 안쓰는 템은 던져줍니다!
게임이란게 스트레스 풀려고하는건데 너무 한두가지에 집착해서 하지 마시고 본인만의 조합도 짜보시고
지인도 만들고,, 같이 사냥도 하면서 즐기다보면 다른건 부수적으로 따라온다고 생각합니다
요새는 두명만 모여도 매찬셋입은 두명데리고 고행6 채팅하면서 플레이합니다.
요새는 죽일라고 옆에 붙어서 용오름써도 도망가더라구요...패죽이던가..쳇..
전 디아3 확장을 시작한지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내일부터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6월말까지 못하게 되구요.
한3주정도 재미있게 즐겼던것 같습니다. 좋은분들만나서 재미있게 할수있었고 돌아왔을때 또 재미있게 같이몹을 쓸어냈으면 좋겠네요.
추신: 오유채널에 늘 상주하시는 착한분들 사랑합니다:P
매일보는 보스나눔글, 템물어보면 대답해주는 츤데레들, 템자랑 하는 답정너(?) 분들까지 모두 즐디아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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