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간다히 소개하자면
어느 마을 후보자의 자식과 친구여서 놀러가는 공대징어 입니다.
이렇게 시사게에 글을쓰는건 다름아니라
다들 한창 예민한때에 선거문자에 관련댄 내용입니다.
선거문자는 시사게 베스트 글에 보듯이
전화대여나, 업체를 통해서 발송하는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문자 받으신 분들이 항의 하시는 내용은
다들 아시다 시피 개인정보에 대한것입니다.
일단 보통의 선거사무실(선거를 여러번 나가지 않고 새로운 후보인 경우 인맥이 없다. 이걸 보통의 선거사무실이라고 하겠습니다.)
제가 지방에 있기 때문에 다른곳과는 좀 다를수 있습니다.
보통 전화번호 수집은 그 지역의 전화번호부를 이용합니다.
어느정도의 연락처가 나와있기 때문이죠.
그다음으론 동호회나, 협회, 자신이 출석하는 종교단체에서 그 연락처에 대해서 받아오는 식으로 합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최신년도(현제 2014년)에 배부한 전화번호부나 명단들이 아닐경우 최대 5년정도 전의 명단도 받아오는것 같습니다.
또한 전화번호부의 배부는 전년도에 작성한 전화번호부를 그 다음해(올해)에 배부하는 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간에 A라는 사람이 번호를 바꾸고 B라는 번호를 사용할 경우
A가 사용했던 A의 번호를 C라는 사람이 사용했을 때 A번호로 문자가 가면 전혀 엉뚱한 사람에게 문자가 발송되는 식이 되는거죠
보통 사람들의 대처에는
1.전화를 한다
2.씹는다
3.문자를 보낸다
4.스팸처리 한다
5.선관위에 전화한다
이렇게 총 5가지 정도 있는걸로 알고잇습니다.(제가 아는정도입니다. 더 있을 수 있습니다.)
제가 사무실에서 봤을 때 가장 좋은 방법은
4번과 3번입니다.
4번은 각 통신사에 스팸어플들을 보면 특정 문구가 들어간 문자가 오면 그거에 따른 스팸처리가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KT입니다. 스팸문구 지정을 해놓고 가족에게 선거, 지방선거, 기호, 이런게 들어간 문자를 발송하게 하셔서 확인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이 경우에는 스팸문구를 지우지 않는 이상 계속 유지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3번은 문자 발송이 핸드폰으로 됐을 경우입니다.
가끔 후보자 본인의 핸드폰 번호로 발송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소통을 위해서 라고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이때는 주저하지 마시고 문자를 보내세요 자신은 다른지역에 있기때문에 문자 보내지 말라 하고요.
그럼 그 주소록 파일에서 지워주실 겁니다.
2번(이분들은 문자 보내라~ 난 모른다~ 이런분들이십니다.)
1번 전화를 한다.
이 방법은 서로 기분나쁜 방법인것 같습니다.
전화를 안받는다고 하면 문자는 보냈는데 니가 내전화를 씹느냐?! 이것이 될것이고
전화를 받는다 하더라도 상호간의 목소리가 높아져 언쟁이 될 요인이 많습니다.
5번이 정확할거 같지만 나중에 적은 이유는
중안선관위이든 지방선관위이든 말씀하셔서 내 번호 삭제해 달라!
라고 당당히 요구하실 수 있습니다. 네 그렇죠
근데 이경우 바로 해당사람에게 연락이 가서 삭제해달라 요청이 오기도 하고
다리다리 건너서 늦게 오는 경우도 있는걸로 압니다.
친구같은경우 월요일에 중안선관위에서 연락을 받았다고 하는데
그분이 언제 그걸 신청하셨는지 모르기때문에
월요일인지 그 전주에 선관위에 말을 하였는지는 모르는 상황입니다.
아무튼
세월호 사건이 있는지 벌써 한달이 지났습니다.
유가족 분들에게 문자가 갔을지도 모르고 혹은 다른 사건 사고로 가족을 기다리는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와중에 선거 관련 문자라던지
다른 광고성 문자로 인해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불편 하실지라도 저렇게 조치 하셔서 그나마 불편한 마음에 아주 조금의 안정이라도 되찾으셨으면 하셔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아참 친구가 이걸 말해달라고 하네요
곧있으면 본선거운동이 시작되기 때문에
전화며 문자가 난무할거라고 합니다.
22일 전까지 꼭 위와 같은 조취를 취하셔서 자신의 번호 삭제를 꼭 강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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