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우주세기를 살아가는 존재들에게 종교나 사후세계란 어떤 개념이 될까?
게시물ID : phil_89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즐거운공상가
추천 : 0
조회수 : 39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5/20 21:56:37
흔히 종교란 사회적 시스템을 뒷받침하기 위한 증거(?)로 사용되고 종교도 그때마다 변화 되왔습니다. 

그런데 이 종교들이 우주세기가 계화되면 어떻게 변할까요???

특히 사후관점에서 우주에 나간 인류가 죽었을 경우 지구쪽 사후세계로 갈까요? 아니면 정착 행성의 사후세계가 새롭게 있다고할까요?

우주선에서 죽으면? [우주선 구획만한 사후세계]가? 이미 죽었는데 클론으로 복제하면 [영]적으로 같은 인물? 다른 인물?

그럼 다른 종류의 세포 여러개를 하나로 조합하면 새로운 개체 or 잡종?

냉동인간에게 [영]이란? 냉동인간이 장치가 유지된체 우주미아 되면 [혼]이란 존재의 영구손실로 볼까?

(백업 데이터로 복원시키면 [영]이나 [혼]은?)

순간이동적 개념에서 분해, 재조립 방식을 사용한다면 재조립된 '나'는 진짜 '나'인가? 같은 기억이나 사고패턴의 다른 존재인가?

만약 위 방법으로 복수 조립이 가능하다면 기존에 우주선에 있는 나(1)와 지구로 [데이터??]를 보내 나(2)만들면 진짜 '나'는?

요약 아닌 요약... (쓰다보니 요약이 아니군 OTL...)

현대 종교관점이나 사후관점이 우주세기가 오면 변할까? 아니면 기존 개념으로 밀고나갈까?

변한다면 우주 이동중 사후관점는 우주속 내세? 지구로 복귀? 

행성 따위의 우주적 구조물에서 사후개념은 새로운 개념의 사후일까(화성 따로, 지구 따로)? 통들어 하나의 사후관념일까? (범우주적 내세)

과학이 발전해 냉동인간의 복구가 가능해지고 분해&재조립 방식의 순간이동이 가능해지면 '나'란 존재의 물질적, 영적 관점은?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