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서 호주산 척아이롤 스테이크용 고기 사다가 앞뒤로 식용유를 발라 통후추 갈은것 잔뜩 눌러서 페퍼스테이크 해먹었습니다.
하는김에 기분 내려고 브라질식 김치라고 불리는 비나그래찌도 만들었어요.
브라질식 김치라기보다는 브라질식 야채절임정도가 맞지 않나 싶네요.
매시포테이토는 생크림은 쳐부어서 느끼해 죽는줄 알았지만 구운 토마토랑 함께먹으니 개꿀맛.
그리고 디종머스타드 사랑합니다♥
참고로 저희는 대식가라 400-500그람정도 되는 양입니다. 한접시에....ㅋ.....ㅋㅋㅋ.....
이거랑 콜라랑 같이 먹으면 개꿀맛.
근데 개살찜 ㅠㅠㅠㅠㅠ
그리고 혹시나 코스트코 가서 척아이롤스테이크용 고기를 사실 분은 잘 생각하세요.
질겨요 ㅠㅠ
질깁니다 ㅠㅠ
내일은 와인에 절여서 고기 한접시 할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