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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정 얘기
게시물ID : humordata_15337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현이엄니
추천 : 1
조회수 : 73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5/21 23:44:47
제동생이 예전 알바때 일임다.
15년전쯤인듯 하네요..

손님 ㅡ저기요..여기 담배 있어요?
동생 ㅡ네 사다 드려요..뭘로 드릴까요?
손님 ㅡ아. 디스요
동생ㅡ네~~

한참뒤 손님이 다시 동생을 부릅디다
손님ㅡ여기 담배 안주세요?
동생ㅡ네??  아까 됐다면서요 ㅡㅡ

뒷자리 앉아서 킥킥 거렸어요.. 아놔.. 이거 말로 낭창하게 얘기함 재밌는데.. 나이들고 적을려니.. 센스도 없고..재미는 더 없고 그렇네요  ..곰곰 생각함 조금 재미질수도..^^;;;


오늘 빕스가기로 일줄전에 아는언니랑 아는동생이랑 약속했거든요..
어제 놀이터에서 약속 얘기하는데.. 
내일 12시까지 보자고..
언니가 그러대요..

우리 어디 백숙집 갈건데?...

.......뭐 그랬다구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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