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단말기업에 종사하는 40대 중반의 직장인입니다.
여러질문들을 보완하고.. 수정하고 정리해서.. 다시 올립니다.
이차본이고 처음올린 내용은 삭제하였습니다.
지식인 한달보름만에 이렇게 많은 문제들이 있으리라곤 생각도 못했습니다.
카드단말기와 포스단말기 궁금하신 분들은 꼭 한번 참고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카드단말기 업계는 제일 윗단계가 VAN사라 합니다.
과거 신용카드시스템은 소비자가 카드를 긁을때 원칙적으로 가맹점이 카드정보확인후
승인을 받고 은행이나 창구에 가서 매입전표를 작성하고.
입금을 받아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카드사마다 단말기를 따로두고 예를 들어 비씨카드단말기 국민카드 단말기 이런식으로요..
카드사에서 관리를 했는데 그런 불편함을 단말기 하나에 모든카드사의 결제진행을 하면서
카드사의 기초전산업무도, 가맹점의 승인입금업무도 대행을 하는 회사가 나오게 됩니다.
그게 최초의 카드VAN사인 KICC (한국정보통신주식회사)입니다.
그 이후에 VAN사는 우후죽순 처럼 설립되어
현재는 KICC NICE KS-NET KIS 스타밴 스마트로 코세스 KCP 코벤 등등등
십수개가 설립되어있습니다.
그럼 VAN사의 수익은 무엇인가?
쉽게 카드사에서 소비자가 만원을 결제했을시 국내 평균 3프로대의 카드사 수수료를 공제후
업무일 3~5일 이후 가맹점에 입금을 시켜주는 시스템인대 결제액수와는 무관하게
결제1건당 200원정도의 관리비용을 카드사에서 내려주게 됩니다.
이해가 되셨죠?
만원의 수수료 300원 십만원은 3천원 이런식이란거죠.. 거기서 200원 정도를 내려주는거죠..
그게 VAN사의 수익이고.. 그 VAN사가 수십만곳의 카드가맹점을 독자적으로 관리한다는것은
현실적으로 할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그 밑에 총판을 두게 됩니다. 예를들어 서울총판 경기총판 대구총판 부산총판 이런식으로요..
총판은 규모가 관리신용카드건수가 최소 100만건 이상 500만건 이내가 대부분이구요.
VAN사에서 총판으로 내려주는 관리비용은 여러가지비용을 제외하고 100원 내외가 됩니다.
그 밑에 대리점이 있습니다. 총판에서 내려가는 사항도 있고 VAN사에 내려가는 경우도 있지만..
내려가는 비용은 80원~85원 내외가 됩니다.
그 밑으로는 딜러 또는 자대리점이 있습니다. 국내 카드단말기업계의 대부분이
대리점급 이하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지식인 올라오는 업체 제가 보기에는 총판급은 없어보입니다.
내려가는 비용은 70원에서 75원 내외가 됩니다.
그 비용으로 단말기나 포스단말기를 받아서 가맹점에 설치를 해주고.. 관리비를 받는 형식이 되는거죠.
자 이제 순수하게 단말기의 가격이 어느정도 되느냐?
최신형 단말기의 경우 싸인패드를 포함해서 자동으로 용지가 잘려나오는 오토컷팅 단말기의 경우
평균 18만원 내외가 됩니다. 상황에 따라 평균 3~5만원의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용지가 자동으로 잘려나오는 것이 아니라 용지를 옆으로 긁어서 끊는 노컷팅 단말기의 경우
12만원에서 15만원 내외가 됩니다. 이것도 상황에 따라 3~5만원의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이건 순수 원가입니다.
최신형 포스단말기의 경우 주방프린터를 제외하고 포스본체 영수프린터 금고 1세트 기준
총판가가 70만원에서 75만원대로
과거 200만원 150만원 하던 시절과 비교하면 반토막 나있습니다.
이유는 과거 포스장비의 경우 국내에서 제조된 제품의 경우 많이 문제가 발생되고
대형업체 삼성 엘지 현대등의
대기업에서 수지타산이 맞지않아 제조를 잠시 진행하다 접고 현재도 대기업에서 진행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수지타산이 맞지않구요..
그래서 도시바 후지쯔 IBM등 외산장비가 주를 이루었는대.. 현재는
국내중소업체에서 가격대비 성능면에서
외산과 비교하여 거의 차이가 없을정도로 만들어내는 정도에 이르렀고
장비업체도 다양화되어 많이들 알고계시는 포스뱅크 오케이포스 벨크리텍 솔비포스 하나시스 등등
많은 업체가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정말 신세계가 열린거죠..
단말기 가격과 포스가격도
다만 가격변동이 있는것이 핸드폰매장처럼 이벤트성으로 단말기가격을 대폭 후려쳐서
내려주는 경우도 있고..
신형장비가 나왔는대 그 이전버젼의 장비의 재고가 많이 남을경우나 신형장비 출시때 홍보용등등
건수약정이라해서 한 단말기당 몇건 이런식으로 내려받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변동폭이 있을수있습니다.
이제 수익구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으로 넘어가보죠..
국내 카드단말기회사들 대부분이 영세업체라..
단말기를 구매든 약정이든 받아서 각종 A/S 처리해주고 용지전달해주고
민원처리해주고 부가세등의 자료정리해주고.
평균 11000원을 받습니다. 그걸 또 36개월의 약정을 걸죠..
그럼 396000원 나와요 단말기 총액이 18만원 이라면 396000원 - 180000원 = 216000원 (이익분)
거기에 그 매장이 한달에 100건정도 카드를 긁는다면 100*70 = 7000원*36 = 252000원 (이익분)
총 이익은 468000원 / 36 하면 13000원이 장비 한대 놔주고 한달에 남는 이익입니다.
어렵지 않으시죠? 이제보니 많이 남는거 같지도 않으시죠?
그런데 현재 가맹점의 3년 유지비율은 실질적으로 30%가 채 되지않아요..
열곳중 3곳 빼고 나머지 일곱곳은 3년내에 폐업을 한다는 내용이죠..
단말기가 없어지기도 하고 매장주와 완전 연락두절되기도 하고.. 그런 리스크는 전부 뺀 내용입니다.
포스의 경우 총판가가 최저가 장비로 한다고 하면 75만원에서 85만원 사이이고..
포스는 놓는 매장들의 평균건수가 예를 들어 300건이 나온다 하고 관리비를 22000원을 받았다는 가정을
할 경우에 위의 공식을 대입해보도록 하죠..
300 X 70 = 21000원 그걸 36개월로 곱하면 21000 X 36 = 756000원 (이익분)
관리비 22000원이라하면 22000 X 36 = 792000원 (이익분)
포스장비 뭐 주방 포함 설치비 포함 다 포함해서 장비가 100만원이라 했을시에..
756000원(수수료이익) + 792000원(관리비이익) =1548000원 - 1000000원 (포스장비원가)
이렇게 하면 총이익은 548000원 이걸 36개월로 다시 나누면 15220원 정도의 월수익이
발생되는겁니다.
이것도 생각만큼 많이 남지 않는군요..
여기서 영세대리점들의 꼼수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먼저 설치비를 안받는다... 도중해지시 그 비용청구한다던가.. A/S비용을 과다청구한다던가
"케이스갈이"라고 해서 껍데기만 갈아서 내보낸다던가
캐피탈등으로 결제유도를 하고 건수가 나오면 달마다 돈을 환불해준다던가..
각종 서류변경시 금액을 청구한다던가..
용지를 판매한다던가.. 등등등등.. 셀수도 없습니다..
요즘 뜨고 있는 대박꼼수방법이 카드포인트에서 캐피탈할부결제 후 건수가 나오면
매달 돈을 돌려준다는 페이백영업입니다.. 이거.. 다단계처럼.. 정말 다단계보다 더하게..
듣고보면 말이되고.. 정말 괜찮은것같은데.. 실상은 정말 고객우롱하는 영업방식이죠..
자 수익을 알아봤으니..
다음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단말기 계약의 방식입니다. 단말기 계약의 방식은 대충 3가지가 있습니다.
대리점의 위험부담을 없애는 방법이 두가지 위험을 떠안고 가는 방식 한가지 입니다.
대리점이 매장과 단말기 계약을 할때 위험부담을 없애는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캐피탈할부금융 이용하기..
캐피탈할부로 계약을 진행하면 기자재로 계약을 하게 되구요 삼성할부 현대할부 듣보잡할부 등등..
그럴경우 대리점은 일정부분 수수료를 12%~최대 17%를 빼고 총 계약금액을 한방에 입금받습니다.
단말기의 리스크가 없죠..
그럼 뭐가 문제일까요? 매장이 엄청난 손해를 보게 됩니다.
먼저 할부금융자체가 대출입니다. 말그대로 396000원을 대출받는거예요 소액대출..
단말기가 문제가 생기거나 대리점이 사라졌어도..
관리를 못받아도 어떤 상황에서도 그 비용을 납부해야지
안하거나 못하거나..
그런문제 발생시 개인신용도에 막대한 문제가 생깁니다.
또한 생각해보세요 396000원 소액도 없어서 대출받는 사람한테 어디에서 큰 돈 대출해주겠습니까?
또 간과하고 계시는부분도 있으신대.. 포스나 단말기요? 소유권이 이전되서 내꺼가 되었다..
그 카드단말기 다른업체한테 옮겨서 쓰실수 없으시구요..
그 포스단말기 다른업체로 옮기시려면 포스프로그램은 다시 구매하셔야 하고..
다른업체 공짜로는 거의 안해줍니다. 한마디로 쓸데없는 물건 구매하고.. 신용도는 깍이고..
이중으로 소비자만 골탕먹는겁니다. <<< 이거 제가 지식인 한지 한달 보름 되었는대요..
현재까지 이 문제로 처리해드린것만 스무건이 넘고..
계약서때문에 법적으로 가셔야만 하는 건도 스무건이 넘을정도로 정말 나중에..
피 보시는 계약입니다.
매장에서 카드단말기나 포스 계약하실때 할부금융으로 한다.. 절대하지마세요..
죽어도 하지마시고.. 차라리 죽으세요.. 절대 절대 절대 이런곳 하지마시고 다른데 찾으세요..
2. 카드포인트 이용하기..
먼저 같은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이런방식으로 계약진행을 한 업체를 대신해서
사과와 용서를 구합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잘못된겁니다..
자.. 네이버에서 "카드포인트 단말기 사기" 검색해보시면 많은 글들이 나옵니다.. 참고하시구요..
그 사람들이 위에 말했던 머리도 좋지 "페이백결제" 할부금융 캐피탈 방식으로 넘어간것으로 보입니다.
과거 그들의 영업방식은 이랬습니다.
얼마전에 모든 카드단말기를 IC카드로 언제까지 변경하라는 정부차원의 공지가 있었다.
우리는 KT자회사로 이 업무를 위임받았다. 전화요금도 없다.. 공짜다. 핸드폰공짜로 쓸수있는 쿠폰도
십만원지급하겠다.
나가는 비용이 없고 카드포인트에서 차감되는 형식이다.. 공짜다
합법을 두른 명백한 사기영업입니다. 자 KT는 114죠? 114문의하셔서 카드단말기 부서 연결해달라 하심
없다고 합니다. 왜요? 없으니까요... 그들은 그저 KT건물에 임대들어간 사람들일뿐이고.
별정통신계약을 해서 전화비차감을 해주는 형식이고.
그마저도 잘 진행되지않고. 카드포인트로 69만원 약정을 걸었습니다.
이유는요? 소형기자재 최고한도가 69만원 이었으니까요.
카드가 없으면 카드를 만들게 했고 한도가 안되면 59만원 49만원 36만원 등등등 그렇게 받아갔지요..
3년 5년 이런식으로요
그럼 문제가 뭐냐? 카드포인트 모아보셨겠지만 포인트 만원 모으려면 얼마써야하나요?
대리점은 위와 마찮가지로 일정 수수료 공제후 남은 전액을 입금받는 겁니다.
매장은 포인트가 모자랄시 계약기간동안 카드청구금액에서 그 돈을 다 납부하여야하고.
원칙적으로 기자재 구매형식이기때문에 관리에 대한 어떠한 것도 문제삼기 힘들상황이구요.
영업방식이 거의 콜센터 여직원들이 전화상담을 해서 방문약속을 잡고
영업사원들이 계약을 하는 방식이구..
현재도 영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건 분명 정부차원의 규제가 필요로한 상황입니다.
절대 절대 절대 하시면 안되시겠습니다..
요즘은 한풀 꺽였지만.. 아직도 이 방식 고수하시는 업체분들..
제발 같은 동종업계 사람들.. 정직한 사람들 욕 좀 먹이지 마시길...
마지막 CMS방식입니다. 이건 말그대로 단말기 설치후 익월 또는 차익월부터
한달 관리비를 출금해나가는 방식입니다.
문제발생시 은행가셔서 해지하실수도 있고. 방어하실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이 존재합니다.
대리점입장에서는 가맹점의 일방문제발생시 입금을 못받거나.. 하는 등등의 리스크를 안고가야합니다.
관리비를 내셔야하는 상황이면 절대절대 이방법만을 추천드립니다.
아.. 단말기를 구매하겠다!!! 아 멋지십니다.. 이런분은 그냥.. 저희한테는 죄송하지만..
호구등록 제대로 하시는 겁니다.. 절대 하지 마시길 간곡하게 권해드립니다.
이유는요? 단말기의 판매시 법적으로도 법적 A/S기간 이후의 단말기의 고장등의 내용발생시
그 비용을 구매자가 부담하셔야 하구요.. 단말기 고장안난다?? 그렇죠.. 고장안나죠... 그런데..
고장나면요?? 완벽하고 확실하지 않는 미래에 굳이 모험을 거실 필요는 절대 없습니다.
단말기업체는 대충 20만원 25만원 받고.. 리스크 전부 없애고.. 혹여 문제생겨도..
배째라 할수 있습니다.. 돈주고 팔아버린 장비 밤 늦게 또는 일이 겹칠때 누가 방문하고 싶고..
누가 우선순위가 될까요? 이건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사항입니다.
그리고 위에서 말씀드렸듯 카드단말기나 포스나 소유권이 나다.. 내꺼다..
그거 솔직히 카드단말기포스업종의 꼼수 중에 대표적인 꼼수입니다.
카드단말기는 3년이가든 10년이 가든 처음 카드단말기 개설했던 업체밖에 재개설이 안되고.
구매 후 장비 고장에 대한 A/S비용 소비자가 물어야 하며..
포스단말기도 프로그램 쓰던거.. 절대 같은거 못씁니다..
여러분들 같으면.. 내가 관리하던 매장이 다른곳으로 이탈하는대.. 내 프로그램 다른쪽가서
잘쓰시라고 열어주겠습니까?
자.. 포스는 VAN사 포스제조사 S/W개발사가 각기 별개로 움직이고..
프로그램의 경우 포스구매시 프로그램의 사용권을 구매하시는거지 그 프로그램을 구매하시는것이
아니라는것만 확실히 집고 넘어가셔야 합니다.
자.. 계약진행에 대해 알아보았으니.. 매장오픈시나 변경시 계약서 작성요령에 대해 설명드릴께요.
보통 매장을 오픈하시거나 하시면 자기건물이 아니시면 임대차계약은 거의가 99% 2년계약입니다.
그런대 단말기는요? 3년계약입니다.
단말기업체도 살아야하니 그 내용을 말한다면 저역시도 먼저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임대계약등으로 나가셔야하는 상황 발생시 다음에 오시는 사장님께 인수인계만 해주시면 되시고..
사업을 진행 안하실게 아니시라면 중도에 최소 3~ 6개월정도 중지도 가능합니다."
아... 그래도 말이죠.. 사람일은 모르는거랍니다. 끝까지 우기셔서 2년으로 하시던지 그게 안되신다면..
폐업시까지로 해달라하세요.. 왠만하면 정말 왠만하면 해줍니다.
계약기간은 사람일은 모르니 임대차계약기간과 맞추시는게 좋습니다.
두번째 단말기의 기종을 알아보자..
단말기를 가져올시 고를수 있게 못해도 두가지 종류 이상을 가져다달라하시구요.. 서너가지면 더 좋구요
단말기가 신형인지 구형인지 모르시잖아요? 단말기 보시는척 하시면서 단말기를 뒤집어보세요.
스티커 없다.. 구형입니다. 쓰던거 10000000% 단말기에 제조스티커가 신품인데 안붙어서 나온다..
말그대로 제조불량이거나.. 쓰던거나 둘중 하나겠죠? 단말기도 공산품인대요..
스티커 있다.. 제조년월일이 표기되어있습니다.
제조년월일이 계약시점 기준으로 최장 6개월 이내의 것이면 신형이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또 자동컷팅 되는 단말기 위주로 선택하셔야지 좋습니다.
노컷팅이실 경우는 시간지나면 톱니처럼 생긴 컷팅날이 부러져.
용지가 잘 안찢기는데 이게 사람 참 많이 짜증나게 합니다. !!! 단말기는 컷팅단말기 위주로 고르자 !!!!
싸인패드도 마찮가집니다.
혹여 스프라켓단말기라고 하는 3색지 나오는 단말기 가져온다.. 그냥 돌려보내세요.. 호구로 아시는겁니다.
요즘 스프라켓단말기 쓴다.. 거기에 돈도 낸다.. 아... 인증 제대로 하고 계시는겁니다.
포스장비의 경우 일단 상담할때 그 장비를 가져다가 보여달라하시던가.. (신품의 경우 박스포장)
아니시면 장비를 네이버에 검색해서 그 장비가 네이버에 뜨는지..
몇년도에 최초로 뜨는지.. 신품이라고 소개했는대 제품명을 검색하니 막 2010년도에 뜨고..
포스요? 박스 뜯지않고 5년지나도 박스 안뜯었으니 신형포스고 신품입니다 라고
영업하는 분들 꽤 많습니다... 그게 왜 신형이고 신품인가요? 안팔려서 못나간 재고죠..
정말 잘 보셔야 합니다. 네이버 검색의 생활화.. 제발요.. 제발 제발..
이건 이 업을 삶으로 선택하고 새끼가 군대간 아비가 새끼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일해온
열혈중년의 피 토하며 말씀드리는 점입니다. 제발 확인 좀.. 제발요..
상담하다보면 완전 구닥다리 가져다가 덤티기 쓰시고.. 이거 얼마냐고 말씀하시는 분들
엄청 많습니다.. 얼마요? 마음에서 그거 오만원도 안됩니다. 하는 말이 목구멍에서.. 아....
세번째 단말기 A/S부분에 대해 계약서에 정확히 명시하자..
단말기는 단순한기계가 아닙니다.. 매장의 수입을 결정짓는 아주중요한 장비입니다.
손님은 카드긁겠다는대 단말기 고장? 이거 안당해본 사람은 모릅니다. 피가 마르지요..
저도 제 회사도 문제가 안생길수 없습니다. 쌍욕? 당연히 먹습니다.
해서 무조건 가야합니다. 낮이든 밤이든 새벽이든..
일단 해결해야합니다. 계약서가 지저분해진다해도 A/S 몇시간 또는 조율내용 몇회
미이행시 무조건 해지가능 >>> 필수로 적으세요. 안해준다? A/S에 대한 자신도 없는 회산겁니다.
무조건입니다. 대부분 이거 얼마 안하는대 이러면서 그냥 쉽게 넘어갑니다. 계약기간이 명시되어있으면.
문제발생시 일방해지 해버리시면 위약금 청구됩니다. 꼭입니다.. 꼭꼭.,..
그다음 폐업이나 계약해지시 위약금..
여기도 엄청난 꼼수에 꼼수가 숨어있습니다.
그냥 이 부분은 하나만 말씀드릴께요..
계약서에 계약해지시 위약금은 딱 얼마.. 이것만 적으시면 끝납니다.
여러가지 있다.. 다 지워달라하시고..계약담당자 서명받고 계약할때 확실히 정하세요..
위약금 손해배상 손배처리 이중삼중 덪이 있습니다.
봐도 몰라요.. 그러니 위약금 손해배상 계약해지 <<< 저 글 써있는부분 빨간펜으로
쭉쭉 긋고.. 담당자 서명받고 아래와같이 적으셔요..
지식인 하면서 이부분 꼼수들 사고사례들.. 아... 말씀드리자면 삼일밤낮을 설명드려야 하니..
정말 궁금하시면 아래 메일이나 연락처로 문의주세요..
간단하게 풀어서 쓰시는 요령..
포스 한대 월관리비 22000원 36개월 약정 해지시 위약금은요..
장비반납 및 잔여개월수 X 얼마(예 22000원 또는 33000원) 외 없슴!!! 이렇게요..
소유권 이전필요시 잔여개월수 X 얼마 + 장비원가 - 감가상각액 이렇게요..
담당자 서명 받고.. 이거 카드단말기 포스업종의 마지막 히든카듭니다. 절대 위의 방식을 고수하세요
무조건입니다. 그 누구도 저 방식 저대로 적어놓고 회사담당자 및 회사직인 있는 서류에 작성시
절대 저 내용대로 해주어야 합니다.
저 법무팀에 있었어요.. 제발 저거요.. 꼭요 꼭요..
마지막 관리비.. 들어보니 카드단말기도 포스도 어디는 돈 안내고 쓴다는대.. 돈 안내는 이유가 뭘까?
맞습니다. 안내는 매장 무지 많구요.. 많아지고 있구요.. 이런 글을 보신분들이 거기에 동참하시겠죠..
이유는 수익구조에 있습니다.
총판이나 중형급 이상되는 대리점이 이벤트성이나 뭐 등등 단말기나 포스를 한방에 200대 받았다..
장비는 있어요.. 거래처가 없죠... 이젠 뿌리는 일만 남은거죠?
자 계산 해보겠습니다. 예를들어 총판입니다.
카드단말기 갑자기 최신형인대 이벤트성으로 구형가격으로 200대를 12만원에 받았다.
가맹점이 카드결제건수가 한달에 200건 나온다 200*100 2만원이죠?
계약기간 36개월 하면 72만원이라는 예상수입이 나옵니다.
공짜? 당연히 줘야죠.. 더한거라도 해줘야죠.. 5만원짜리 신형 전화기 하나 달아달라면 달아줘야죠..
금고 10만원짜리 해줘요 해줘요 하면.. 힘들지만 그래도 달아줘야죠..
하루 평균 카드결제건수 5건이상 월 150건 이상이라면 중형대리점급 이상 모든 카드단말기회사에서
무상으로 정말 무상으로.. 공짜로.. 진짜 공짜로..
돈 한푼 안내고 쓰실수 있습니다. 위의 수익구조를 알고계시면.. 확실히 이해하실수 있으실겁니다.
그거보다 조금 낮게 나온다??? 수익구조 설명드렸으니..
내가 한달에 100건 나오니 관리비 8천원만 받아가라.. 어이쿠 감사합니다구요...
내가 한달에 120건 정도 나오니 관리비 5천원만 받아가라.. 네 사장님 최선을 다해 관리해드릴께요..
이겁니다.
도움이 되셨길 빕니다.
모든이에게 평화가...
행복한 하루하루 지속되시길 빕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의주시면.. 더 상세하게.. 카드단말기나 포스.. 해부에 해부를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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