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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쫒은 이야기
게시물ID : humorstory_4177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베오베정복자
추천 : 0
조회수 : 39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5/23 21:04:34
때는 제가 고등학교 야자를 하고 11시쯤 집에오는 날이었습니다.
 
 
아파트 옆 길에 주차장식으로 만들어서 트럭들이 서있는 공간이 있는데
 
 
거기에 아빠 덤프트럭도 있었죠..
 
 
아빠 차 주변에 누가 있어서 아빠인 줄 알고 놀래키려 슬금슬금 가는데 아빠모습이 아니네요
 
 
일단 아빠한테 전화해서 내려오라고 하고 근처로 가니 차를 막 보고있더라구요
 
 
가서 차가 고장나셨나봐요?? 그러니깐 놀라지도 않고 이제 일끝나서 그냥 보고있다고 하더군요
 
 
진짜 완전 소름 쫙!!!
 
 
제가 교복을 입고있어서 그런지 별다른 의심은 안하고 차를 계속보길래
 
 
이런차는 운전하기 힘들겠죠? 되게 늦게끝나시네요...진짜 막던지다보니 아빠가 오더군요
 
 
그 분도 아빠가오니 살짝 피하는게 느껴지더군요
 
 
아빠가 ㅇㅇ이니???그렇게 말해서 제가 응 나야  근데 누가 아빠차가 자기꺼라네???
 
 
이렇게 얘기하니 도망을 가더군요
 
 
금방 잡아서 경찰서 갔는데 그렇게 지켜본거 만으로는 처벌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아빠가 그분 얼굴 기억한다고 차에 뭔일 생기면 알아서 하라고 으름장을 놓고
 
 
집에와서 꿀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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