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심리적으로
잘해해야 한다는 생각이 절 옥죄듯이 많이 드네요.
그리고 제가 아직 제대로 잘하는 것도 없어서
저한테 속상하네요.
이때까지 살면서 제가 특별하게 잘하는 것도 없고
뭔가는 하고 있는데 조금씩 하는데 남들은 잘한다고 하는데
저보다 더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 칭찬이 오히려 두렵네요.
고등학교 때 부터 뭔가 잘하는게 없어서 지금도 많이 움츠러들고 그러고 사는 것 같아요.
자유게시판이라 그냥 저의 마음을 썼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