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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원도 이방원이지만 부인 민씨도 대단하네요
게시물ID : drama_127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컷수컷
추천 : 6
조회수 : 104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5/24 22:40:43
그 지아비에 그 지어미랄까

방원이가 시크하게 있고싶다해도 술상 봐와오고
혼자있고싶다해도 무시하고 말걸어주고
 알아도 극소수만 알 얘기인 정몽주 주살까지도 먼저 입밖에 꺼낼 정도로 방원이 속마음을 하나부터 열까지 다알아채고
방원이가 망설이자 원래 안그런사람이 왜그럼? 이러면서 부추기기까지
거기다 자기남편이 어떤일을 저지를지 알면서도
손님으로 온 정몽주앞에서 내색하나 안하고 오히려 마중까지 나가는 담력

이런 부인이 현대에 태어났으면
남편분들 비상금털리고 게임하는거 허락받으며 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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