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효(Oohyo) - Vineyard
무심한 투로 노래하는 목소리가 귀엽다.
아무 생각 없이 듣다보면 어느새 같이 흥얼거리고 있다.
Don't think, Don't ask.
그만큼 편한 노래. 우효의 <소녀감성100퍼센트>라는 노래도 좋다.
2. 김우주 - 좋아해(LIKE)
옛시절의 향수를 자극하는 곡이다.
처음 재생했을땐 촌스럽다!고 느꼈는데 지금은 오히려 그게 더 멋스럽다.
많이 좋아해. 많이 좋아해.
가사를 음미하다보면 가슴이 간질간질.
3. The Tourist(투어리스트) - 연착
투어리스트의 곡은 다 좋다!!!으아아아아!!!!그냥 좋아!!!!!
아저씨 왜 하필 오늘 이 길이 막힐까요
햇살을 감추기 전에 가야해요 제가 좀 급하답니다
아 나도 달려가고 싶다.
4. 비스윗(Besweet) - 오빠가
나는 가사를 먼저 읽고 노래를 듣는 편이라서
이 노래 가사를 보곤 '남자가 불렀겠지' 했는데 드든.
아주아주 상큼하고 귀여운 아가씨 목소리가 뙇...(코피 퐝...)
오빠가 돈이 없어 케익 안 사주는 거 아냐 여기는 맛있는 맛이 메뉴에는 없어
미안해 할 필요 전혀 없는데. 지금도 충분히 행복한데. 왜 그르냐. 미안해 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