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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이 아니고 방송이라서 문제가 되는거라고 봅니다
게시물ID : muhan_288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롸판즐
추천 : 2
조회수 : 20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5/25 00:50:55
그냥 일상 생활에서 소개팅해주려고 주선자들이 노홍철에게 어떤 여자가 좋냐고 물어봤다고 생각하면,
 
노홍철은 그냥 단순히 눈 높은 남자일 뿐입니다.
 
사실 소개팅에서 판단 기준이 되는건, 외모, 나이, 직업 이정도가 끝입니다.
  
그렇다고 소개팅 나가는 사람들이 전부 외모지상주의자들이라고 말하지는 않죠.
 
그리고 소개팅을 하고 난 다음에 어떻게 진행되느냐는 그날 만나보고 이야기 해본 다음에 결정하게 되죠.
 
즉, 그다음 관문이 성격이라는 말입니다.
 
 
오늘 무도도 똑같습니다.
 
노홍철의 외모적 이상형을 듣고, 그에 부합하는 여성을 찾았죠.
 
그리고 이제 만나서 이야기 해보고 판단할때는 성격이라는 요소가 큰 기준이 될겁니다.
 
 
일상생활에서도 외모, 나이, 직업등의 기준으로 소개팅 상대로서 퇴짜 맞았다고 하면 기분나쁩니다.
 
그런데 그걸 이렇게 공중파에서 방송을 해버리니 기분나쁜 사람들이 많을 수 밖에요.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상대와 소개팅으로 만날때, 처음 기준은 저런 것들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성격은 만나봐야 아는거잖아요.
 
소개팅이라는게 외모, 재력 이런게 중요시되는 만남입니다. 그래서 저는 싫어합니다.. 한번도 안했어요
 
이번 방송을 보고 화가 나신 분들은 아마 소개팅이라는 방식 자체에 화가 나신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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