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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같은 이념때문에 거대한 기회를 발로차는 새누리와 ㅂㄱㄴ
게시물ID : sisa_5169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거긴앙돼형아
추천 : 3
조회수 : 81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5/26 15:57:38
중·러 가스관 연결 4년 걸려 … 지금부터라도 한국 뛰어들어야


국제 에너지 전문가 백근욱 옥스퍼드에너지연구소 박사


중앙선데이 박태희 기자 | 제376호 | 20140525 입력



“자원은 단순히 에너지원이 아니다. 에너지 지정학(geopolitics of energy)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


그는 이날 “뉴욕타임스(NYT)·파이낸셜타임스(FT)·신화통신 등 세계 10여 개 매체와의 인터뷰 요청에 종일 시달렸다”면서도 “한국 언론에서 연락 온 것은 처음”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국제 에너지 외교의 중요성에 대한 한국 내부의 관심도와 인식 수준을 반영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는 말을 덧붙였다. 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


- 한국 바로 옆 국가들끼리 거대 에너지 공동체가 됐다.


“한국이 조금만 서둘렀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양국 협상 과정에서 ‘한국도 관심이 있다’는 입장만이라도 표명했으면 중·러 양쪽에서 모두 환대 받았을 것이다. 우리가 누리는 수혜의 폭도 커졌을 것이다. 중·러간의 거래가 끝난 상태에서 뛰어들면 기회주의적이라는 인상을 줄 소지가 있고 협상력이 아무래도 약해질 수밖에 없다.”


- MB 정부 때 추진한 블라디보스토크 라인은 포기해야 하는 건가.


“러시아 장관이 최근 북한 측에 채무 110억 달러 가운데 90%를 면제해줄 테니 나머지 10%로 블라디보스토크 라인을 건설하자는 제의를 했다고 들었다. 러시아가 블라디보스토크와 북한 동부를 거쳐 향후 속초까지 연결할 수 있는 라인에 미련이 있다는 얘기다. 블라디보스토크 라인도 북한을 다루는 옵션으로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다. 에너지 문제는 항상 배제가 아닌 활용의 관점에서 봐야 한다.”


중러 자원동맹에 대해 한국이 가야할 길


1. 중러 자원동맹을 구경만 한 것은 중대한 경제적·외교적 실책


세계질서의 대변동을 가져올 사건이 바로 이웃한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는데 한국정부는 여기에 대해 무엇을 했는지 의문이 남습니다. 5월 25일자 중앙선데이의 기사는 이에 대한 답을 줍니다.


▶ 중러 천연가스계약에 대해 보도하고 있는 중앙일보와 중앙선데이의 기사들.


코 앞에 오는 러시아 가스, 경제·외교 지렛대 삼을 길 찾아야

http://sunday.joins.com/article/view.asp?aid=34188


중˙러 가스관 연결 4년 걸려 … 지금부터라도 한국 뛰어들어야

http://sunday.joins.com/article/view.asp?aid=34189


러~중~한 가스관 '1석 4조'인데··· 손 놓고 있는 한국정부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4298105&ctg=1000



2. 당장 남북경제협력을 재개하여 부산↔블라디보스토크를 잇는 한반도철도를 건설하라


당장은 대북경제협력에 어려움이 있다는 이유로 중국의 산동반도에서 해저 가스파이프라인을 설치하여 중국을 통과해서 천연가스를 수입하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경제적인 면에서나 평화적인 면에서나 어떤 면으로 보아도 북한을 통해 가스파이프라인을 설치하는 것과 비교될 수가 없습니다.



위 기사의 마지막 부분을 다시 보시기 바랍니다. “러시아 장관이 최근 북한 측에 채무 110억 달러 가운데 90%를 면제해줄 테니 나머지 10%로 블라디보스토크 라인을 건설하자는 제의를 했다고 들었다. 러시아가 블라디보스토크와 북한 동부를 거쳐 향후 속초까지 연결할 수 있는 라인에 미련이 있다는 얘기다." 러시아는 블라디보스토크와 속초를 연결하는 가스공급라인이 가져다줄 이익을 정확하게 알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중국 뿐만 아니라 북한을 거쳐 한국에, 더 나아가 일본까지 천연가스를 팔기를 원합니다.


한국은 여기에 투자를 해서 러시아를 거들어 주기만 하면 됩니다. 이명박 정부 당시 한국가스공사와 가즈프럼은 블라디보스토크로부터 북한을 경유해 한국에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약정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당시 러시아로보터 북한을 경유해 한국까지 가스공급라인을 건설하는 비용은 30억 달러라고 보도되었습니다.


이 가스파이프라인을 따라 부산으로부터 블라디보스토크까지 철도를 건설하면 가까운 미래에(2018년?) 한국과 일본은(일본은 한국을 통해)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타고 유럽까지 갈 수 있게 됩니다.


일본은 단일국가로는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내수시장을 보유하고 있는 경제대국입니다. 그런 일본이 한국으로부터 자원을 수입하는 것은 물론 한국에 통행비용을 지불하고 유럽에 수출을 하게 됩니다. 그것만 계산해도 경제적 이익은 실로 막대할 것입니다.


경제적 이익 뿐만 아니라 '한반도의 평화'라는 면에서 얻는 이익은 더욱 더 큽니다. 한마디로 돈으로 따질 수가 없습니다... 계산불가! 절대적!! 무조건!!! 블라디보스토크로부터 속초까지 연결되는 가스파이프라인과 블라디보스토크로부터 북한의 동해안을 따라 부산까지 연결되는 철도는 한반도를 통해 러시아, 중국, 일본을 잇는 경제적 혈관이 될 것이며 각국 공동의 이익을 담게 됩니다. 북한의 우방국인 중국과 러시아의 이익을 함께 담고 있는 가스파이프라인과 철도의 건설 그 자체가 이미 한반도의 평화를 담보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글을 맺으며


중러의 자원동맹은 세계질서의 거대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틀림없이 페트로달러에 대한 최대 위협이 되겠지만 한국에게는 미래의 거대한 번영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그것은 최대한의 경제적 이익의 추구가 우리의 오랜 염원인 한반도의 평화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게 되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8년까지 시간은 매우 촉박합니다. 남한정부가 북한과의 경제협력을 끝내 거부한다면 러시아와 중국, 일본은 한반도를 통한 길을 배제하고 서로 연결하는 길을 선택하게 될 것이며 한반도의 평화와 경제적 번영의 기회는 허망하게 사라져버릴 수도 있습니다.


정치보다는 경제가, 국가권력보다는 우리의 사회공동체가 언제나 우선합니다. 우리 공동체가 국가권력의 주도권과는 상관없이 모두가 평화와 경제적 번영을 누릴 수 있는 길을 선택하는 지혜를 상실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믿어봅니다.


http://m.bbs1.agora.media.daum.net/gaia/do/mobile/debate/read?bbsId=D125&articleId=781187



새누리 ㅂㄱㄴ 이 개같은 매국노세력의 메카시즘때문에 미래의 엄청난 산업이 표류중 
노무현은 북한하고 친하게 지내도 국방을 튼튼히 한반면 ㅂㄱㄴ 이새누리 씹새끼들은 아가리로만 북한 out외치면서 미국만 바라보고 있는중 그러는동안에 세계정세는 바뀌고 있음

내가 장담하는데 좃누리 씹그네는 절때 경제 못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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