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같아선 낼름 가서 모셔오고 싶지만 중성화 수술후 31일에 실밥을 푸는 바람에
바로 환경이 바뀌면 안좋을듯 하여 주인분과 6월7일경에 분양 받기로 했어요~
그전에 얼굴좀 익히고 할려고 이번주 일요일에 첫 대면을 하러 갑니다!!
너무 기대가 돼서 밤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_-*
근대 좀 걱정이 돼는 부분이 있어서요 주인분 동거인돼시는 분이 냥이를 그렇게 구박하셨나봐요 ㅜㅜ
그래서 어쩔수 없이 분양을 하시게 돼는거라고 하셨거든요
주인분과 통화를 하는데 목소리에서 제가 속상할정도로 너무 속상해 하셔서...
암튼 제가 궁금한점은 일단 고양이를 좀 구박하신분이 남자 분이셔서
혹시 남자인 저도 좀 경계를 심하게 하지 않을까 하는점과(주인분께선 남편돼시는분만 싫어하고 남자 후배들은 좋아라 하신다고 했어요~)
주인분께서 부르시던이름을 계속 불러야 할지 아니면 제가 이름을 새로 지어줘도 문제가 없지 않을까 하는 점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이름을 붙여도 된다면 6월7일이후 저와 함께 살게될 고춘봉쒸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