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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용팔이 한테 당하고 왔네요
게시물ID : computer_1717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eejm90
추천 : 1
조회수 : 48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5/27 18:54:50
삼성 ssd를 사러 갔습니다. 뭐  *** 인터넷 장터를 보고 840ssdpro 256 정품 새거를 18.5만원에 사고 (딱히 용산 잘 가는건 아니지만 제 컴퓨터 하드가 베트섹터가 암처럼 퍼져 있고 더이상 쓸수가 없어서 오늘 가서 직 거래를 했습니다.) 기분좋게 시간 남는김에 매장을 둘러보다가 
우리집 프린터 잉크도 다 떨어졌겠다 무한 잉크를 알아보러 갔죠 무한 잉크를 파는데 동네에서 잉크 충전하는데 블랙 마넌씩 받았거든요 그래서 그거 하는거 달라고 했습니다. 주사기하고 잉크 통을 주시더군요 칼러까지 하면 얼마냐고 물어보니  3색에 검정색 그리고 주사기 포함해서 6마넌 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흠 이건 좀 아닌거 같아고 생각하면서  검정색만 달라고 했죠 만원이랍니다. 

그때 알아 봤어야 했는데 말이 안되죠 일크통 4개면 하나에 만 오천원인데 블랙만 사니까 만원이다??? 뭔가 이상했어야 됬는데 그냥 ssd싸게 샀서 기분이 붕 떠있는 바람에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샀죠 ㅋㅋㅋ

인터넷에서 알아보니 잉크통 하나에 진짜 큰통 비싸야 5000 원 일회용  주사기 하나 더준거 그거 얼마나 한다고 그쪽 안알보고 갔다가 더럽게 당했습니다. 그냥 5처넌 부르면 택배비 따지면 이득 이러고 나왔을텐데 만원 줬다고 생각하니 배아파 죽겠네요 어휴 그냥 가서 물어보고 산다고 하는게 이렇게 당할 줄이야 담부터는 진짜 용산가서 인터넷에서 알아본거 딱 그것만 사서 와야 겠습니다.뭐 생각해보면 갈일이 있을꺼 같지도 않군요 

싸게 SSD사고 잉크 하나 사고 기분 싹 잡쳤습니다. 돈 날린거 따져봐야 5처넌 하겠냐만은 사기 당했다고 생각하니 너무 기분이 나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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