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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마음에 드는 음악이 있음 앨범을 사버려요
게시물ID : music_926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애비굴딩
추천 : 3
조회수 : 61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5/29 08:19:30
  안녕들 하세요. 음반은 음악이여서 음게에.

  '그냥 mp3를 다운받아 들으면 안돼냐'라고도 하는데. 음... 이걸 어찌 설명해야 하죠?

소장하는 기분도 있고, CD플레이어에 넣어 볼 수도 있고., 저에게는 확실히 그냥 다운받아 듣는 것 그 이상이에요.

사족으로, mp3랑 CD랑 음질이 약간 다릅니다. 압축할 때 사람이 거의 들을 수 없는 고저음역대를 잘라 압축해서요.

이게 장르에따라 틀린데, 신스팝이나 일렉같은 곡에서 악기소리가 약간 다르게 느껴지고 그럽니다. 이것도 음반을 하는 이유 중에 하나인가? 그러네요.





20140524_184442.jpg

(왼쪽부터. 성, 발매일 기준)
Lily Allen - Sheezus
CHVRCHES - EP
CHVRCHES - The Bones Of What You Believe
Eurythmics - The Ultimate Collection
Florence + the Machine - Lungs
Florence + the Machine - Ceremonials
Frozen 사운드트렉
Ellie Goulding - Lights
Ellie Goulding - Bright Lights
Ellie Goulding - Halcyon
Ellie Goulding - Halcyon Days
Annie Lennox - The Annie Lennox Collection
M83 - Hurry Up, We're Dreaming
Mumford & Sons - Sigh No More
Mumford & Sons - Babels
Noah and the Whale - Peaceful, the World Lays Me Down
Noah and the Whale - The First Days of Spring
Noah and the Whale - Last Night on Earth
Noah and the Whale - Heart of Nowhere
Oblivion 사운드트랙
Of Monsters and Men - My Head Is an Animal
Susanne Sundfør - The Silicone Veil
Warpaint - Warpaint


  이걸 이용해 먹는 레이블도 있는 것 같아요. 특히 Ellie Goulding 앨범들은 만들기 전에 ep, 싱글, ep, 싱글만 계속 만들어 간을 봤다가 나아~중에 되서 앨범을 출시해요. 또 그걸 우려먹어서 곡을 더 넣어 하나 더 만들어요. ㅋㅋ 돈에 눈이 멀었어.

디럭스, 싱글, ep같은거 만드는 것 까지는 괜찮은데... 돈 없으면 안사는건데요 뭐. 앨범 리메이크는 좀...

반대로  1-3년에 한번씩 스튜디오 앨범만 딱! 하나 만들고 번쩍 뜨다 다시 활동에 집중(잠적)하는 음악가들도 있어요. 제가 보기엔 그래요.


  모으기 시작한지 얼마 안됫지만. 비싼 취미에요. 그렇다고 나중에 모은 것들이 가치가 높아져서 누구한테 되팔 수 있는 그런 것도 아니구요.

취미의 나이태를 만드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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