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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가 할 수 있는것
게시물ID : art_170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밝음밟음
추천 : 3
조회수 : 72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5/29 12:44:07
별해이는 밤도 황소도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도 

우리가 학교라는 공교육의 틀 안에서 배운 

모든것이 우리의 역사를 바꿔온 예술가들의 역사입니다

지금 우리는 바꿔 나가야만 할 사회 문제 앞에 직면 했습니다 

우리는 소위 말하는 예술을 업으로 삼고 살아갑니다

우리는 우리가 업으로 삼은 일로 대중에게 영감을
줄 수 있습니다

이는 과거를, 현 사회를 만드는데 공헌하신

선배 예술가들에 대한 예우이며 우리가 해야만 할
예술가 로서의 의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예술은 대단한게 아닙니다

보고 듣는 사람에게 생각하게 만들고

이 예술이란 것들이 모여 문화를 만듭니다

우리는 그 속에 속한

시계 태엽같은 부품들이며

우리가 알게 모르게 우리의 작업들이

사회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저는 패션디자인을 전공하며
회화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철학과 역사, 인문학을 배웠습니다

우리는 현실에 민감하고 그것을 알릴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지 않는다면 그  누구도 할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 영감을 줄 썩어문드러진 뮤즈는 차고넘칩니다

시작이 작다하여 그 끝도 작을거라 생각치 않습니다

뜻을 같이하실 예술가 분들을 모집합니다

저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전시를 준비중 입니다

오유분의 도움으로 다음주중 온라인 전시를 위한

사이트도 완성이 됩니다

지금은 그림을 그릴수 있는 분만 모집하지만

더 많은 분들이 모인다면 더 많은 분야에서

더 큰 효과로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 글은 성명서도 아니고 제가 누군가를 대표할

대단한 사람은 더욱 더 아닙니다

우리는 평범하면서 특별하고

그렇기에 우리가 할 일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바랍니다

이번 안타까운 사건에 대해 참을수 없는
안타까움과 크나큰 슬픔을 느낀 그림쟁이 올림 




추신.

연락은 제 개인카톡
Kjskja1008 로 주시면 됩니다


베오베도 갔던 글이지만 밀라노 전시는 순조로히 진행중 입니다

온라인 전시참여자는 현제 열분입니다
회화와 텍스타일 디자인, 사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부분 저와 유학중인 학생과 이곳에서 활동중인
젊은 작가분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희는 단채도 아니고 운동을 하는것도 아닙니다

앞으로 나아갈 방향은 아직 정하지 못했지만

나아가고 싶은 젊은이들이 모여있습니다

부디 이 글을 읽고 저와 함깨하지 않더라도

많은 활동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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