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곧 있을 선거일이 걱정..
게시물ID : sisa_5199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GM설명
추천 : 0
조회수 : 38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5/31 02:14:15
오늘 오랜만에 집에 내려왔는데 집에 아무도 없길래 짐풀고 정리하다가 후보자 홍보전단이 있길래 후보들 공약들을 보고 있었어요 그러던 와중에 아버지가 들어오시더니 홍보전단을 보시면서 이리와서 앉아보라 하시더니 전단 몇개를 뒤적뒤적하시면서 이 후보를 무조건 뽑아라 하셔서 봤더니 전부 새누리당.. 단 한명도 다른당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제가 살짝 말했죠 아빠는 왜 무조건 1번이냐고 새누리당 아니면 다 빨갱이라네요.. 참고로 저희집 경남권입니다. 그래서 저는  당만 보고 뽑는거 싫고 공약보고 뽑을겁니다. 근데 새누리당은 저랑은 안맞네요 그리고 제가 이제 앞으로 살아가려면 새누리당은 안뽑을래요 그 당은 젊은 사람들을 위한당이 아니다 이렇게 말했죠 그러더니 갑자기 정색을 하시더니 세월호는 박근혜잘못이 아니다 그걸로 집회 여는놈들은 미친놈들이다란 얘기, 홍준표가 진주의료원을 해체했는데 그게 잘한일이다란 이야기 를 꺼내시면서 저를 설득시키려는 거에요 저희 아빠 페이스북 트위터 다 하시는데 가끔 들어가보면 완전 새누리 박근혜 찬양글에 새정치민주연합은 빨갱이집단이다라고 도배를 해노으셨더라고요.. 관계가 나빠질까봐서 말 못했는데 아빠를 설득시키고 싶은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아빠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까요?? 하나 있다는 동생놈은 얘기를 듣더니만 꼭 저같은 젊은사람이 정치에 관심 가지는 사람 있다고 관심가지지 말라고 하네요.. 두서없는글 죄송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