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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현대 중공업 시위 노동자 소식을 듣고
게시물ID : sisa_5204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미리내
추천 : 1
조회수 : 46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6/01 09: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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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몽후보 유세현장에 현대 중공업 하청 노동자분들께서 시위하셨다라는 글을 보았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떠오른 사람이 박원순 시장님입니다.

몽이같은 생각으로 떠오른게 아니라

제가 박원순 이라는 사람을 좋아하게 된 때가

제 어머니께서 아름다운 가게 자원봉사를 나가게 되실 때 부터입니다.

아름다운 가게 근무형태와 임금계산법을 아시는 분이라면

사람을 중요시하는 직장이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실 꺼에요.

여타 사회복지관련 직종들이 수입이 적고 그에따른 연봉 또한 적습니다.

아름다운가게 또한 연봉이 적은 편이고요

근대 연봉계산법이 여타기업과는 다릅니다.
(제가 직접 일한 것이 아닌 어머님께 들은 것이니 100% 정확하게 말씀드리지 못합니다.
오유에 아름다운가게에서 일하시거나 알고 계신분은 말씀해주세요.)

물론 타 회사와 같이 높은 직책일 수록 기본급은 높겠죠.

하지만 그렇다고 최종적으로 수령하는 돈이 많진않아요.

가족구성원, 구성원의 직업(학생이 있는지 보기위해)에 따라 추가적인 월급이 더욱 나오게 됩니다.

가령 미혼인 간사(해당 점포 책임자, 점장급) 보다는

기혼에 대학생 자녀를 둔 직원이 월급 수령액이 많다라는 거죠.

물론 이게 박원순 시장님 혼자 하신일은 아닙니다. 만

이것만 보아도 박원순 시장님 유세중인것만 봐도

서로 먼저 뛰어가서 악수하려는 시민, 머라도 하나 드리려고 장바구니를 뒤적거리는 시민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이유라고 생각해요

주저리 주저리 두서없이 썼는데...

머.. 그....그렇다고요..... 네... 끝이에요...

박원순 시장님뿐만이 아니라 그것을 받쳐줄 꼭 좋은 분들이 당선되길 바랍니다.

투표합시다!! 소문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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