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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건물에서 얼마전부터 개를 키웁니다..
게시물ID : animal_891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억빨아먹기
추천 : 2
조회수 : 33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6/02 00:23:01
미리 말씀드리자면 저도 강아지 십년은 키웠었고
동물 좋아합니다.

하지만 이.. 소음이라는게 계속 시달리다보면 답이 없는거 같아요.

한 일주일 전쯤에 참다참다 댁 찾아가서 어르신이 나오길래

너무 시끄럽다고 얘기를 했더니

조만간 다른곳으로 보낼꺼라고 며칠만 참아달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알았다고 인사하고 돌아왔죠

그 건물 사시는 다른분들도 다 시끄러워서 화가 많이 나신듯 한 상태였습니다

제가 1층 한 집에 찾아가서 개 키우는 집 어딘지 아시냐고 물어보니

할머니 한분이 나오셔서 자기들도 시끄러 죽겠다고 저보고 가서 한마디좀 해달라고

친절하게 바로 위층 이라고 얘기해주시더군요.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 싶어서 그냥 참았는데

새벽2시에도 들리고

방금전 12시에도 들리고

아침8시에도 화장실 앉아있는데 들려서 폰으로 녹음해보니

창문에 가져다 대고 녹음한것도 아닌데 짖는 소리 다 녹음되더라고여



개를 키우는건 좋은데 짖고 그렇게 해도 나가서 뭐 조치를 하든가 하는 이런게 없이 그냥 계속 방치만 해놓으니..

건물 뒤쪽 공터같은 공간에 키우고 있어서

개 주인도 개를 보려면 반대편 건물입구쪽으로 나와서 건물돌아서 들어가야 되는 구조거든요

하........ 저도 원만히 좀 처리하고 싶은데

개 소리때문에 노이로제 걸릴거 같은데

민원 넣는거 밖에 답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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