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스퀘어에 들른 뒤 자료수집겸 서코에 갔다왔죠.
일단 수집해온 물품 
피오케부스입니다. (Piece of Cake²)
피오케 마마마부스에서 마마마 피규어가 전시되어있길래 양해를 구하고 촬영했습니다.
라이트노벨 기업부스 같습니다. 일러스트는 제법 맘에 들었습니다.
케이크 스퀘어하면 레드존도 인상적입니다.
이쪽도 은근히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작성자는 러브라이브 웨하스를 먹고싶었으나 실패했다고 한다 젠장
그리고 1층에선 무대행사를 하고있더군요. 1층에서도 하는 줄 모르고 지나치고 올뻔했는데 덕분에 귀가 즐거웠습니다.
구매물품은 서코&케스 총합산입니다.
전체적으로 백합이 많네요 (의도한건 아니었지만) 그보다 얼마 못샀잖아!?
먼저 케스부터 살펴봅시다
작가들이 하나의 주제를 선정해서 동인지를 만들어 부스를 내고, 그게 여러개 모여서 이루어진 공간입니다.
쉽게 말하면 독립된 쁘띠 온리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번에는 나루토 / 마마마 / 유희왕 / 동방프로젝트 등이 나왔더군요.
세텍2관을 통째로 대여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인 수집품인것같은데 후덜덜하네요..ㄷㄷ
또한 피오케 부스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아래와 같은 소정의 응모권을 주더군요. (다른 피오케부스에서도 하는 듯 했습니다.)
(장당 1번의 기회와 쿠폰의 현금거래를 금지한다는 내용)
다음은 동인지판매전입니다.
세텍3관에서 마련되었습니다.
케이크스퀘어의 특징이라면 기업부스가 참여한다는 점과 드라마CD & 앨범, 게임, 소설등 취급하는 물품이 서코에 비해 다양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다만 코스프레를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코스어라면 서코쪽으로 가셔야합니다.
매직 더 게더링(Magic: the gathering) 일명 MTG로 불리는 카드게임으로, 당일날 자체적으로 토너먼트를 개최했다고 하더군요.
오늘 인기가 좋았다는 고스트메신저 부스입니다.
성우분들 사인회가 있었다고(.....) 어쩐지 많이 붐비더라구요.. 근처밖에 못가봤습니다.ㅋㅋ
성인부스 전용공간입니다.
들어가기 위해선 성인용 팔찌가 필요하며, BL이 추세인거같습니다. 백합과 남성향은 눈에 잘 안띄더군요.
다음은 코믹월드입니다.
확실히 코스어라면 서코쪽으로 가야하기때문에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와서보니 서코&케이크스퀘어, 둘다 참여한 부스도 눈에 띄었습니다.
아마 지인이나 판매대행쪽으로 넘긴것같았습니다.
다들 노래를 잘부르시더군요. 부러웠습니다.
그 뒤에 케스를 다시 갔는데 역시나 부스를 다 철수하고 있더군요 ㅋㅋ
그렇게 집으로 돌아오고보니 피곤해서 쭉 잤네요..
이걸로 후기를 마칩니다.
봐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