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는 20대입니다.
저는 정치에 별 관심이나 흥미가 없지만 부모님께서는 좀 다릅니다.

아버지께서 교육계에 종사하시고 어떤영향이든 받을수있어서 자세하게는 언급하기가 무섭네요...

여하튼 이번 지방선거가 저에게는 첫 선거라 집에온 전단지를 모아들고 아버지께 투표방법부터 분위기, 후보들에 대한 내용까지 여쭤봤습니다.

오거돈, 김석준 뽑으라고는 하시는데 표정은 썩 좋지않더라구요.
오거돈이 무소속이고 진보쪽?으로 가려는거 같지만 아직까지 행보가 정확하지는 않다고. 새누리 가려면 얼마든지 갈수도있는사람이라고? 저런식으로 말씀하시면서 최선이없으니 차선이라고 하시던데...

오유에서 너무 부산하면 오거돈이라고 하는거같아 사실 좀 불안하기도하고 의문도 생기네요.
그사람에대해 무엇을 그렇게 믿고 뽑으라는건지, 아니면 정말 차선이라 그나마 나은사람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