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tn.co.kr/_ln/0101_200910281308041264 이 시각 투표 상황
입력시각 : 2009-10-28 13:08 나도한마디 | 목록보기 | 인쇄하기 | [앵커멘트]
이어서 전체적인 투표 현황 알아보겠습니다.
현재까지는 평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웅래 기자!
현재 투표 상황 전해주시죠.
[중계 리포트]
낮 12시까지 평균 투표율은 18.8%입니다.
지난 4·29 재보선 당시, 같은 시간대의 투표율보다는 0.9% 포인트 낮은 수치입니다.
하지만 지난 2004년 이후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의 평균 투표율이 34.9%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현재의 투표율을 평균 수준으로 볼 수 있습니다.
투표율을 선거구별로 보면, 충북 증평, 진천, 괴산, 음성이 22.2%로 가장 높고 강원 강릉이 20.8%, 경남 양산이 20.3%로 뒤를 잇고 있습니다.
여야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경기도 수원장안의 투표율은 16.5%이며 경기 안산상록을은 13.0%로 가장 저조한 투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4·29 재보선 당시에는 주로 출퇴근 시간대와 주부들의 활동 시작에 투표율이 상승했습니다.
때문에 이번 선거에서도 주부들과 퇴근길 직장인들이 얼마나 투표에 참여할 것인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선관위는 이번 선거의 최종 투표율을 지난 4·29 재보선 때의 40.8%보다 다소 낮은 30% 중반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오늘 투표는 저녁 8시까지 진행되며 당선자의 윤곽은 밤 11시쯤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YTN 김웅래입니다.